씨프로, ‘K SHOP 2019’에서 매장 방문객 통합 분석 서비스 ‘리테일트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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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프로, ‘K SHOP 2019’에서 매장 방문객 통합 분석 서비스 ‘리테일트렌드’ 공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6.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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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 활용한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로 운영 효율성과 매출 향상 기대

[CCTV뉴스=석주원 기자] 지능형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프로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리테일 박람회 '케이숍(K SHOP) 2019'에서 클라우드 기반 매장 방문객 분석 서비스인 ‘리테일트렌드(www.retailtrend.com)’를 선보인다.

리테일트렌드는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이동 동선, 체류 시간, 인구 통계 분석 등 매장의 운영 효율성과 매출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석 자료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씨프로는 케이숍 2019에서 방문객 수 분석 서비스(RetailCount), 혼잡도ㆍ관심도 분석 서비스(RetailHeatmap), 존트래픽 서비스(RetailTraffic), 광역 동선 분석 서비스(RetailFlow), 방문객 성별ㆍ연령대 분석서비스(RetailFace) 등 리테일트렌드의 모든 서비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RetailTraffic은 특정 코너 및 매대별 방문객 수와 체류 시간을 측정해 구매전환율을 파악해 낼 수 있어 MD의 매대 효율성 분석과 상품 배치, 인력 운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 수 분석 서비스인 RetailCount와 결합해 외부 유동 인구→매장 방문객 수→코너별 유입객 수→매대별 유입객 수→POS 결제 데이터와 같은 구성의 다단계의 퍼널 분석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실현할 수 있다. 현재 RetailTraffic은 동선 분석 서비스인 RetailFlow와 함께 롯데하이마트에 적용돼 매장 리뉴얼 효과 분석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RetailTraffic은 소규모 매장에서 직원 중복카운팅 문제가 단점이었던 피플카운팅 서비스의 한계를 체류 시간 분석으로 보완해, 직원이나 택배 등 실제 방문고객이 아닌 사람을 제외할 수 있는 등 기존의 서비스를 대체할 수도 있다.

씨프로의 이영수 대표이사는 “4차 산업의 세계적 흐름에서 오프라인 매장은 방문객들의 행동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하는 것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한 당면 과제가 될 것이다”라며, “순수 국내 기술로 H/W 제조는 물론 서비스 개발까지 약 5년여의 개발 기간과 2년여의 국내 리테일 매장 최적화를 거치면서 실제 현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되어 왔고, 그 솔루션들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리테일트렌드는 이번 케이숍 부스에서 상담 받은 고객사에게는 설치비 부담만으로 최장 3개월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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