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코인, 엔토스(NTOS) 결제 지원으로 암호화폐 새 지평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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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코인, 엔토스(NTOS) 결제 지원으로 암호화폐 새 지평 열어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5.3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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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유닛코인(UNITCOIN) 재단은 29일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빅 데이터 상품 솔루션 엔토스(NTOS)에서 유닛코인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닛코인은 ‘바로 쓰는, 유닛코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관련 서비스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암호화폐이다.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는 자체 서비스뿐 아니라 쇼피(Shopee), 캡션(Capssion), 쇼피파이(Shopify), 시프뉴스(Cifnew) 등 해외 유명 솔루션/플랫폼 업체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며 활발하게 글로벌셀러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유닛코인 재단은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 전체 서비스에 유닛코인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 중 엔토스는 유닛코인 결제 시스템이 연동 완료된 첫번째 서비스다.

엔토스는 해외 유명 사이트의 상품정보를 수집, 분석, 등록하는 대량등록 빅 데이터 상품 솔루션으로, 월 사용료 선결제 방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유닛코인 결제 시스템 연동이 완료됨에 따라 엔토스 사용자는 월 사용료를 유닛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유닛코인 재단은 사용자가 엔토스 월 사용료를 유닛코인으로 선 결제할 경우, 결제기간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20%까지 코인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엔토스 사용료 100만원을 유닛코인 1000UNIT으로 결제한 경우, 최대 200UNIT 의 유닛코인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되며 이는 다음달 사용료 결제와 현금화 모두 가능하다.

유닛코인 재단 안영신 대표는 “유닛코인 캐시백 혜택은 유닛코인 저변 확대뿐 아니라, 오랫동안 엔토스를 이용해주신 이용자들에 대한 보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유닛코인의 엔토스 결제 지원이 ‘암호화폐의 새 지평을 연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유닛코인이 엔토스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현금처럼 사용됨으로써, 암호화폐 자체의 투자가치가 상승하여 서비스 실사용자와 투자자 모두 윈-윈하는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닛코인 IEO를 진행했던 비트니아 거래소 이 성 대표는 “글로벌셀러 창업연구소의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비즈니스 전개과정을 직접 목도했다”며, “서비스 이용자와 투자자 모두 충분히 믿고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참고로 유닛코인 엔토스 결제는 5월 29일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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