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7’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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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7’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가속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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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햇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 앞세워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과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의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7(Red Hat Enterprise Linux7)은 레드햇의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가속화할 핵심 제품으로 지난 6월 출시됐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은 최신 데이터센터 환경과 차세대 IT 기술 요구를 수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의 영역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또 최신 데이터센터의 요구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함은 물론 복합적인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최신 컴퓨팅 기술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재경 한국레드햇 지사장은 “레드햇은 현재 리눅스 운영체제와 함께 오픈스택 부분에서도 시장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국내에서의 역량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로컬 솔루션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나 오픈소스 커뮤니티들과의 지속적 협력과 활동 지원, 새로운 솔루션의 빠른 국내 소개를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환경의 보급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레드햇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매출 성장세의 연속 기록은 49분기 연속에 다다르고 있는데 이는 오픈소스의 시장에서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본다”며 “클라우드측면에서는 인프라와 빅데이터에서의 활용 등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고 레드햇은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의 구현을 위한 파트너로서 인프라와 운영 효율 향상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함재경 한국레드햇 지사장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7은 이와 함께 물리, 가상, 클라우드 구축 환경뿐만 아니라 개발, 테스트 및 운영 환경에서 도커(Docker) 등 리눅스 컨테이너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이동성(portability) 및 분리(isolation) 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XFS를 디폴트 파일 시스템으로 사용해 최대 500TB까지 확장되는 파일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더불어 MS 윈도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환경에서 MS 액티브 디렉토리 사용자의 안전한 접근을 보장해 이기종 환경의 데이터센터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하며 컨테이너를 지원하는 강력하고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개발, 배포 및 트러블 슈팅 툴을 통합해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7은 높은 보안과 안정성, 뛰어난 성능, 운영효율성을 제공해 구축 규모나, 범위, 복잡성에 관계 없이 혁신적인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은 10년 이상 수천개의 레드햇 에코시스템 파트너사를 위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솔루션 관련 기술 개발, 테스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12월 1000개 이상의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함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 파트너 사전 프로그램(Red Hat Enterprise Linux 7 Partner Early Access Program)’을 진행해 출시에 앞서 지원 체제를 강화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7은 레드햇의 광범위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기술 선도업체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드햇의 실습 기반의 강의실, 가상 및 온사이트 교육과 인증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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