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너리, 글로벌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 기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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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너리, 글로벌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 기업 확대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5.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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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 히타치 솔루션즈, WGS와 파트너십 체결

[CCTV뉴스=이승윤 기자] 인사이너리가 인사이너리 글로벌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한국, 일본, 미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며, 이를 위해 한컴시큐어, 히타치 솔루션즈, Warrenton Global Solution(WG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파트너십을 쳬결한 파트너사들은 인사이너리와의 협업을 통해 오픈소스 보안취약점 탐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으며, 자국의 고객에게 효율적인 오픈소스 관리 솔루션과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인사이너리 파트너 프로그램은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S), 리셀러(VAR) 및 보안감리업체들을 통해 바이너리 코드 스캔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 2017년에 처음 도입됐다. 파트너사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소스 바이너리 코드스캐너 ‘클래리티(Clarity)’ 판매를 통한 수익 향상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매니지드 서비스 구현과 오픈소스 검증 등 추가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오픈소스 사용환경 최적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클래리티(Clarity)는 핑거프린트 기반 바이너리 코드 스캐너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보안취약점 이슈의 효율적 관리에 최적화돼 있다. 소스코드 없이 바이너리 파일에서 정보를 추출하는 핑거프린트 기반 알고리즘으로 빠르고 유연한 탐지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히타치 솔루션스의 General Manager인 타카시 쿠마가이(Takashi Kumagai)는 “양사의 첨단 기술 및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일본 고객 컨디션에 최적화된 어드밴스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컴시큐어의 노윤선 대표는 “오픈소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반면, 오픈소스 보안취약점과 라이선스 이슈에 대한 국내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클래리티 활용 확산을 통해 올바른 오픈소스 사용방법 및 오픈소스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너리 강태진 대표는 “한국, 일본, 미국의 IT 및 보안시스템 선도 기업이 인사이너리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을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사이너리 파트너사들이 각국의 기업들에게 오픈소스 보안취약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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