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Japan IT Week Spring 2019’에서 SW공동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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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Japan IT Week Spring 2019’에서 SW공동관 선봬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5.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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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가한 각 기업에 부스 임차료, 장치비 등의 비용 지원

[CCTV뉴스=이승윤 기자] 한국SW산업협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아오미홀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 Spring 2019에 SW 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SW 기업의 일본 시장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Japan IT Week Spring 2019는 26개국, 1,666개 사 102,441명(2018년 기준)의 참관객들이 함께하는 일본 최대 IT전문 전시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일본 IT시장의 트렌드와 함께 소프트웨어 기업과 유통사의 미팅 등을 진행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효과적 행사로 활용되고 있다.

SW공동관에 참여한 기업 부스 전경 한국SW산업협회 제공 

한국SW산업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국내 SW기업들의 일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기중앙회 지원사업을 활용한 SW공동관 운영했다. 올해도 지원사업을 통해 전시회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각 기업에게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올해 SW공동관은 두손씨앤아이, 스켈터랩스, 실크로드소프트 등 9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가해 빅데이터, AI, e-Form 솔루션, 번역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와 제품등을 선보였다.

전시회 참여기업 목록

한국SW산업협회는 전시회 참여기업의 일본시장 진출효과 확대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연계하여 참여기업 SW제품의 현지화 지원과 KBS World Radio와 협력을 통해 참여기업 및 주력 제품을 일본어, 영어, 중국어 등 11개 현지어로 방송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SW산업 협회 관계자는 ‘많은 유통사와 SW기업들이 참여하는 Japan IT Week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로 비즈니스 홍보효과가 크고 고객과 파트너 관리차원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국내 SW기업이 일본 현지 채널 및 파트너 확보를 통해 현지 시장 진출에 필요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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