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코 베이는 모바일 금융사기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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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코 베이는 모바일 금융사기 대처법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7.0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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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 사기 급증 속 ‘스마트폰 지킴이 서비스’ 인기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휴대폰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로 인한 피해가 최근 3년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20·30대에 피해가 집중(79.6%)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관련 ‘보안 지킴이’ 서비스들이 주목 받고 있다. 정보보호의 날(7/9일)을 앞두고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폰 백신 앱, 금융 피해 보상 서비스 등 모바일 금융사기 대처법을 알아보자.

유심칩엔 락(Lock) 걸고 핸드폰 보안강화 설정 =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유심(USIM)칩에 락(Lock)을 걸어두면 스마트폰 분실시 개인정보 유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유심칩은 크기가 작아 넣고 빼기 쉬운 데다 스마트폰끼리 옮겨 쓰는 것이 가능해 이를 악용한 범죄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구입 할때 판매처에서 유심칩 락 서비스를 신청하면 다른 기기에서 유심칩을 쓰지 못하게 돼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핸드폰 보안 강화 설정을 통해 악성 앱 설치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는 스마트폰의 경우 환경설정 메뉴에서 보안항목을 클릭한후 알 수 없는 출처(소스) 허용을 해제하면 악성앱 설치를 막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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