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LG전자ㆍ보성산업과 스마트타운 조성 협약
상태바
LG CNS, LG전자ㆍ보성산업과 스마트타운 조성 협약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4.29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 CNS IT인프라 구축, LG전자 솔루션 제공, 보성산업 시공과 제반 환경 조성

[CCTV뉴스=석주원 기자] LG CNS가 보성산업, LG전자와 함께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지난해 1월 정부에서 지정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66만평 내 보성산업이 보유한 부지 1만 2000평을 활용, LG의 IT 역량을 결합한 스마트타운 건설을 추진한다.

LG CNS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인 ‘시티허브’를 기반으로 스마트 홈ㆍ빌딩 에너지, 안전보안, 주차관제 시스템 등 IT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타운 서비스 기획과 통합 운영관리 영역을 담당한다.

LG전자는 스마트타운에 필요한 스마트 가전, 공조, IoT, 에너지 기술 등 솔루션 분야를 담당한다.

보성산업은 스마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타운 기획 및 시공을 맡는다.

LG CNS는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해 폐공장 부지를 주거 중심 스마트타운으로 개발한 일본 후지와 에너지 특화 서비스를 구현한 일본 카시와노하 등 해외 스마트타운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왔다.

지난해에는 교통ㆍ안전ㆍ에너지ㆍ환경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결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Cityhub)’를 출시하며, 대기업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는 2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의 의장사를 맡기도 했다.

LG CNS는 협약을 체결한 보성산업, LG전자, LG CNS는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민ㆍ관ㆍ공이 협력하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의 틀을 마련해 국가 전략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