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 차세대 지불 결제용 ‘payShield 10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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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차세대 지불 결제용 ‘payShield 10K’ 출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4.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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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간소화, 운영 효율성 향상,강력한 침입 방지 기능 제공

[CCTV뉴스=이승윤 기자] 탈레스가 기업이 새롭고 혁신적인 디지털 지불 결제 기술을 쉽고 안전하게 채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세대 지불 결제용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payShield 10K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payShield 10K는 보다 적은 에너지와 처리 비용으로 디지털 지불 결제를 진행할 뿐 아니라 간소한 운영, 실시간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있음은 물론, 오픈 뱅킹 및 안전한 원격 상거래의 최신 표준을 지원한다.

payShield 10K는 향상된 처리 기능 및 전력 관리 기술을 통해 기업이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암호화 성능을 두 배로 증가시켜 운영하는 경우에도 전체 전력 소비량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payShield 10K는 ‘노터치’ 방식으로 안전하게 원격으로 관리될 수 있어 다크 데이터센터 내 구축에도 최적화돼 있다. 특히 payShield 10K의 핵심 기능으로 더욱 강력해진 침입 방지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실제로 공격이 발생하면 payShield 10K는 즉시 키와 민감데이터를 삭제한다. 또한, 내부 보안 모듈에 액세스 시도가 감지되면 영구적으로 비활성화된다.

가렛 베커(Garrett Bekker) 451리서치 수석연구원은 “HSM은 데이터 보안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특히 지불 결제에 사용되는 HSM은 그 중요성이 더욱 높다”며 ”이번 제품은 디지털 지불결제를 위한 안전한 기술을 제공함은 물론 저전력 소비, 향상된 복원력, 향상된 원격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시장에서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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