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자동화 플랫폼으로 실시간 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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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자동화 플랫폼으로 실시간 거래 가능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7.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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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모비, 루비콘프로젝트와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거래소 오픈

전세계 독립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인모비(InMobi)와 전세계적으로 광고 구매 자동화 기술을 선도하는 루비콘프로젝트(Rubicon Project)가 모바일 광고 거래 자동화 플랫폼인 ‘인모비 익스체인지(InMobi Exchange)’를 공식 출시했다.

양사는 독점 계약을 바탕으로 수십만명의 광고주들이 사용하고 있는 구매 플랫폼 연결 및 3만 여개의 모바일 앱을 통해 매달 전세계 7억5900만명의 사용자에게 네이티브 광고를 노출 가능케하는 모바일 광고 거래소를 구축한 것.

앱의 디자인과 분위기에 어울리게 맞춤 설정이 가능한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는 퍼블리셔와 앱 개발자에게는 전통적인 배너광고 대비 5배 높은 수익을 광고 구매자에게는 6배 높은 전환율을 제공한다.

루비콘프로젝트의 광고 자동화 클라우드와 연동된 인모비 광고 거래소는 광고주와 앱 개발사 모두의 수익 상승을 위해 네이티브 광고를 실시간 맞춤 구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김대선 인모비코리아 대표는 “네이티브 광고의 뛰어난 성능이 이미 검증되어 국내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 자리의 투명한 거래가 가능한 신뢰성 높은 플랫폼의 부재가 이 시장의 빠른 성장에 걸림돌이 돼 왔다”며 “인모비 광고 거래소는 시장에서 요구되는 거래량과 광고의 품질 모두를 만족시킴으로써 전세계 네이티브 광고 시장의 급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모비 광고 거래소에는 사용자들의 모바일상 행태로 추측한 관심사를 반영해 연관성 높은 광고를 보여주는 페르소나 타겟팅 기능까지 탑재돼 있다. 광고주가 페르소나 타깃팅 기능을 활용할 경우 일반 광고 대비 두 배 높은 사용자 반응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검증된 바 있다.

나빈 티와라 인모비 창립자는 “루비콘프로젝트의 광고 자동화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모비는 기존 모바일 광고의 한계를 탈피한 네이티브 광고의 가능성을 세계 곳곳에 위치한 모바일 광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알리고자 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매체 거래의 미래를 제시하는 움직임”이라고 전했다.

또한 프랑크 아단테 루비콘프로젝트 창립자는 “루비콘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화된 광고 거래소를 운영하는데 요구되는 속도와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루비콘프로젝트를 이용하는 수많은 구매자와 시스템 인프라가 인모비의 앞선 모바일 광고 기술의 혜택을 본다면 앞으로 모바일 광고 사용량이 급증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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