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출력용 엡손 ‘디지털 프레스’, 전세계 100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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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출력용 엡손 ‘디지털 프레스’, 전세계 100대 판매 돌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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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의 디지털 라벨 프레스 ‘슈어프레스 L-4033A·AW(SurePress L-4033A/AW)’가 전세계 라벨 프린팅 시장에서 100대 판매 돌파 기록을 세웠다.

엡손 슈어프레스 L-4033A·AW는 소량다품종의 라벨(Label) 출력이 필요한 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디지털 프레스다.

2010년 10월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였고 출시 이후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하여 제품의 성능은 계속해서 개선됐다.

▲ 엡손 슈어프레스 L-4033A·AW는 소량다품종의 라벨(Label) 출력이 필요한 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디지털 프레스다

이런 과정을 거친 엡손의 슈어프레스 L-4033A·AW는 높은 생산성과 최고의 출력 품질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100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제품이 해외에서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로 판매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기록은 가히 놀라운 성과다. 이번 100대 판매 돌파로 전 세계 라벨 프린터 시장 내 엡손의 시장 점유율은 10%를 차지하게 됐다.

엡손의 디지털 프레스 슈어프레스 L-4033A·AW는 인쇄 매체 유연성이 뛰어나 일반 산업용에서부터 생활용품, 문구용품 등 다양한 형태의 라벨 출력이 가능하며 작업 과정을 간소화하고 작업 시간을 최소화해 작업 효율성을 개선했다.

게다가 엡손의 독자기술 ‘마이크로 피에조’ 기술을 통해 각 색상의 잉크 방울을 정확하게 안착시키는 초정밀 노즐 프린트 헤드가 탑재돼 바코드나 작은 텍스트 출력과 같은 정밀 출력을 가능하게 했다. 잉크를 분사하는 헤드가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대량 출력이 가능하고 동시에 잉크 비용을 낮출 수 있어 출력 비용 절감 면에서 뛰어나다.

슈어프레스 L-4033A·AW는 2014년 하반기에 국내에서도 곧 소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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