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무한 잉크젯, 레이저 프로젝터 등 국내 판매 제품 17종 본상 수상
[CCTV뉴스=이승윤 기자] 세이코엡손주식회사(이하 엡손)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19)’에서 대형프린터 ‘슈어컬러 스탠다드 시리즈(SC-T3440/ SC-T5440)’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처음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엡손의 슈어컬러 스탠다드 시리즈는 세련되고 실용성 높은 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SC-T3440과 SC-T5440은 CAD 도면, POP 등 정밀한 인쇄물 출력에 최적화 된 고속, 고해상도 대형 프린터다. 디자인은 물론 설치 용이성을 높이는 3단계 조립식 다리, 한눈에 프린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대형 터치 패널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 외 프린터, 스캐너, 프로젝터 등 국내 출시 제품 17종도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엡손은 3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엡손의 마나부 카와하라(Manabu Kawahara) 디자인 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제품 디자인을 발전시켜 온 엡손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특히 수상한 제품 중 국내 출시 제품 11종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도 디자인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디자인상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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