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싱크소트, 하둡 통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아키텍처 최적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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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싱크소트, 하둡 통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아키텍처 최적화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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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테크놀러지스(www.mapr.com 지사장 김점배)가 글로벌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싱크소트(Syncsort)’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하고 신뢰성 및 성능의 저하 없이 레거시 시스템으로부터 안전한 엔터프라이즈급 하둡 플랫폼으로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 및 프로세싱의 오프로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고확장성 및 쉬운 이용성을 갖춘 하둡 ETL(추출/변환/적재) 소프트웨어인 싱크소트의 DMX-H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맵알 아파치 하둡 배포판 인증을 획득했다.

고객들은 안정적인 하둡 플랫폼 환경에 대량의 프로세싱을 오프로드 함으로써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값비싼 레거시 플랫폼을 비용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으며 데이터 중심의 기업들은 대중적인 최신 데이터 아키텍처로의 마이그레이션을 통해 노후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술 격차를 해결할 수 있다.

이미 많은 고객들이 파트너십을 통한 혜택을 얻고 있으며 그 중 인터넷 분석 전문 업체인 컴스코어(comScore)는 맵알과 싱크소트의 통합을 활용해 크리티컬 데이터를 입증된 하둡 플랫폼으로 오프로드해 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마이크 브라운 컴스코어 CTO는 “컴스코어는 맵알을 통해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 및 신뢰성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규모, 성능 및 비용 절감 부분에서 상당한 혜택을 얻었다”며 “맵알과 싱크소트의 파트너십으로 전보다 훨씬 빠른 데이터 처리는 물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신속한 시장 진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톰 토마스 익스페리언 IT 디렉터도 “맵알과 싱크소트의 엔터프라이즈급 하둡 솔루션 지원을 통한 메인프레임 및 SAN 시스템으로부터의 데이터 오프로드로 익스페리언은 더 낮은 비용으로 자사의 성능을 높였다”며 “맵알 배포판은 입증된 플랫폼으로 리소스를 극대화하고 재난 복구 및 고가용성을 지원하며 빠른 성능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해 준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이언 애슐리 싱크소트 월드와이드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은 “점차 많은 고객들이 하둡을 도입하고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의 크리티컬 데이터 제공을 기대하면서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동일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및 안전성을 갖춘 통합 플랫폼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맵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프로세싱 능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존 포스닉 맵알테크놀러지스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레거시 시스템에서 최신 아키텍처로의 변경이 가져다주는 비용 및 기능 혜택을 인지하고 있다”며 “싱크소트와 함께 고객들에게 맵알 하둡 배포판에 크리티컬 비즈니스 데이터를 쉽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는 완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맵알과 싱크소트는 오는 7월9일 공동으로 웹캐스트를 진행하며 이날 양사의 분야 전문가들(Subject Matter Experts; SME)은 고객들이 하둡 내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메인프레임을 비롯한 레거시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세션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허브·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및 데이터 통합 솔루션 선택을 위한 도전과제 및 고려사항을 모색하는 고객 사례 발표도 전달된다. 이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싱크소트의 DMX-h의 무료 체험 서비스는 맵알 앱 갤러리(MapR App Gallery)상에서 이용 가능하며 웹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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