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무료 개안수술 후원 국민참여 SNS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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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무료 개안수술 후원 국민참여 SNS 캠페인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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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www.hyundai-mnsoft.com)가 소외된 사회적 약자인 저시력자 불우이웃들의 무료 개인수술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메터(Lovemeter)’ 캠페인을 국민 참여 SNS 캠페인 형태로 확대해 사회적 관심과 확산에 나섰다.

현대엠엔소프트가 16일부터 실시하는 러브메터(Lovemeter) 국민 참여 SNS 연중 캠페인은 인터넷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기업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홈페이지 등에 응원댓글만 달아도 각각 100원씩 적립해 아이러브재단(www.kfpb.org 구 한국실명예방재단)에 후원하는 신개념의 사용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존 홈페이지 위주에서 SNS 참여로 확대했다. 여기서 SNS는 컴퓨터 자판에서 한글로 치면 ‘눈’이 돼 개안수술과 연상작용도 고려했다.

러브메터 SNS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4가지 방식으로 ▲현대엠엔소프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nsoft)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현대엠엔소프트 블로그(blog.hyundai-mnsoft.com)의 러브메터 이벤트에 응원댓글을 달거나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의 러브메터 이벤트(www.hyundai-mnsoft.com/Cproduct/event)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공유하고 응원댓글을 달거나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의 좋은 지도 만들기(www.hyundai-mnsoft.com/Cproduct/service) 지도 개선 요청 참여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해 내비게이션 최신 지도를 업데이트받는 고객들의 경우에도 일정 금액을 러브메터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있던 기존 러브메터 참여방식도 그대로 포함된다.

이번 러브메터 SNS 캠페인은 올해 12월말까지 연중 실시되며 국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아이러브재단에 기부해 무료 개안수술에 활용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사용자 참여가 많을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참여방안을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브메터 SNS 캠페인은 날로 각박해지는 세태와 특정 인기 사회복지단체 위주에서 벗어나 소외된 복지단체에 대한 관심 확산과 더불어 착한 사용자와 착한 기업의 윈윈 참여를 통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다수의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일종의 진화된 소셜 기부 형태로 100원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셈.

러브메터 캠페인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mappy)’ ‘지니(GINI)’ ‘지니 넥스트GINI Next)’ ‘소프트맨(softman)’ 등 사용자가 최신 버전의 지도를 업데이트를 하거나 변경 혹은 수정된 신규 도로정보를 현대엠엔소프트에 제보하면 참여한 횟수만큼 사랑의 온도계 러브메터(Lovemeter)의 온도가 높아지고 기업에서는 높아진 온도만큼의 기금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무료 개안수술에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는데 이번에 SNS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러브메터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부 금액을 후원하는 형태로 무료 개안수술을 지원하는 ‘러브메터 구좌’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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