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커스와이어리스(지사장 김영호)가 ‘스마트 와이어리스 서비스(SWS)’ 포트폴리오중 2가지 국내 출시하고 무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내 운영이 가능하고 무선랜(WLAN) 서비스를 둘러싼 비즈니스, 공공, 서비스 공급업체 및 부가가치 리셀러(VARs)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는 것이 루커스측의 설명이다.

새로 출시된 두 클라우드 서비스는 모바일 시대에 가장 스마트한 와이어리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스마트 와이파이(Smart Wi-Fi) 인프라상에서 광범위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루커스가 이번에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은 ‘스마트 와이파이 액세스 매니지먼트 서비스(Smart Wi-Fi Access Management Service, SAMS)’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의 규모, 효율성, 비용효율성을 최상의 스마트 와이파이 제품 및 기술에 결합시킨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루커스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직관적인 ‘포인트-앤-클릭(point-and-click)’ 클라우드 기반 포털을 통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쉽게 디자인, 관리 및 수익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SAMS는 WLAN 컨트롤러, 인증 서버, 종속 포털(captive portals), 광고 엔진 및 콘텐트 필터링 등의 로컬 네트워크 인프라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해 기존 모델을 매니지드 와이파이 서비스에 맞게 전환시킨다는 것.

이와 함께 SAMS는 매니지드 와이파이 액세스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별도의 데이터센터 설립 또는 값비싼 인프라 구축 없이 기업이 단일 또는 여러 장소에서의 무선 핫스팟을 빠르게 생성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다른 퍼블릭 와이어리스 액세스 솔루션과 달리 모든 필수 인프라 구성요소와 서비스 요소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결합시킨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