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재민 기자] 트랜센드는 오는 3월 27~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 2019 (AIMEX 2019)’에 참가해 3D 낸드플래시 PCIe NVMe 제품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플래시 스토리지 전문 기업 트랜센드는 코엑스 1층 H홀(1-H145)에 부스를 마련해 고품질 산업용 제품을 홍보하고 B2B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전시 현장에서 트랜센드의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랜센드는 NVMe 인터페이스 기반의 M.2 SSD, SATA III 기반의 M.2 SSD, 메모리 셀을 수직 방향으로 여러 겹 적층 한 구조의 3D 낸드플래시 SSD, 하프 슬림 SSD, DRAM 모듈 등을 선보인다.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PCIe를 사용해 기존 SATA 방식보다 향상된 성능, 전송 안정성을 보장하는 신제품 NVMe M.2 SSD MTE220S을 만나볼 수 있다. MTE220S의 최대 전송 속도는 읽기 3500MB/s, 쓰기 2800MB/s다. Full HD 해상도 영화 한 편을 약 1초 만에 읽고 쓸 수 있는 수준이다.
고품질 3D 낸드플래시를 탑재해 속도와 안정성 모두 만족시키는 SSD 제품인 MTS950T, MTS550T, MTA450T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산업용 SSD, DRAM 모듈, CF 카드 등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이 소개된다.
한편, 트랜센드는 저장 장치, 산업용 응용 제품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1988년 설립 이래 메모리 모듈, 플래시 카드, USB 드라이브, 카드 리더기, SSD와 같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트랜센드는 2008년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