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네트워크파워, 엔터프라이즈-텔레콤-산업 시장 관리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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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네트워크파워, 엔터프라이즈-텔레콤-산업 시장 관리 일원화
  • 지홍현 기자
  • 승인 2014.06.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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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시아 지역 MMO 치호(Chee Hoe) 부사장

에머슨네트워크파워(www.EmersonNetworkPower.com)가 아시아 지역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텔레콤, 산업 시장 관리팀을 치호링(Chee Hoe Ling)이 총괄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런 전략적 변화는 시장 선도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비롯해 경쟁 입찰 및 제안, 가격 책정, 우수한 기술 전문인력, 밸류 엔지니어링(V.E.: Value Engineering) 및 시장 개발 활동을 포함한 부가가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발표는 최근 기업들이 더 높은 지원 인프라 임계점을 요구하면서 데이터 센터의 대형화가 이뤄져 더 강력하게 순익 구조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 됐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시아의 아난드 상이 (Anand Sanghi) 사장은 “사업이 점점 디지털화 됨에 따라 빠른 데이터 생성을 지원해 주요 운용 부문이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하는 핵심 인프라에 더욱 의존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오늘날의 고객들은 단순한 제품 공급업체가 아닌 솔루션 제공업체들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 변화는 치호(Chee Hoe)의 주도 하에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아시아 지역 시장 관리 본부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 앞서, 현재 아난드 상이 사장을 보좌하고 있는 치호는 텔레콤 및 유틸리티 산업 분야에서 20여년의 경력을 쌓아 왔으며 지멘스(Siemens), 캡 제미니(Cap Gemini), 노텔 네트웍스(Nortel Networks), 액센추어(Accenture) 및 맥시스(Maxis) 등 여러 회사에서 근무했다.

전체 경력의 절반을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에서 근무하면서 지역 시장 전반에 대한 조사 업무와 서로 다른 수직 시장과 관련한 복잡한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에머슨은 산업 분야를 성장 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0년에 클로라이드(Chloride®)를 인수해 트리너지(Trinergy™) UPS와 같은 제품들을 포함한 파워 보호 제품군을 더욱 더 확대하고 있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아시아 지역 MMO 치호(Chee Hoe) 부사장은 “텔레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산업 분야와 합치게 된 것은 수년간 좋은 결과를 낳고 있는 성공 사례 및 프로세스(best practices and processes)를 활용하기 위함이다”며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GTM(go-to-market) 전략 하에 지키고자 하는 브랜드 약속인 ‘토털 솔루션 제공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항상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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