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지속성장 위해 보안은 필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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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지속성장 위해 보안은 필수 요소!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3.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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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위협 발생 시 금전적 피해와 함께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CCTV뉴스=이승윤 기자] 4차 산업혁명 흐름을 따라 제조업 환경에서 스마트팩토리가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공장 관리의 효율성, 높은 품질, 원가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으며 전세계적으로 구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LTE 보다 연결 속도와 처리 용량 속도가 크게 향상된 5G가 상용화되면서,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모든 공정이 연결되는 만큼 보안 위협 발생 시 금전적·인명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보안을 철저히 검토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을 말이다.

스마트팩토리, 기존 제조환경보다 생산성↑ 활용성↑

스마트팩토리란 기획과 설계, 생산, 유통과 판매 등 전 과정을 IoT, AI, 빅데이터 등으로 통합해 자동화/디지털화를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모든 장치가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돼 있어 전체 공정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공장에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분석해 이상 징후가 있는 곳을 파악해 빠르게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기능을 통해 공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부분의 문제를 해결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목표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기획/설계 단계에서 제품 성능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작기간 단축과 맞춤형 제품 개발. 생산 단계에서는 설비-자재-시스템간 네트워크로 연결돼 다품종 대량생산 에너지, 설비효율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유통 단계에서는 협력사 간 실시간 연동이 가능해 재고비용이 감소, 품질, 물류 등 전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다.

중소기업벤처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의 경우 생산성은 30% 향상되고 불량률은 43.5%, 원가는 15.9%, 납기는 15.5% 줄어 들었으며, 산업재해도 22% 감소했다. 결과를 통해 스마트팩토리가 생산성과 활용성을 증가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G, 스마트팩토리 한계점 해소하는 해결사!

스마트팩토리는 공정 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해 이상 징후가 있는 곳이 있으면 신속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와 낮은 지연속도가 필요하다. 특히 문제 발생 시 빠른 제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낮은 지연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많이 사용되는 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의 지연 속도로는 스마트팩토리가 원할한 제어 환경을 구성하는데 한계점이 나타난다.

LTE의 지연속도는 20ms 정도로 스마트팩토리가 원하는 지연속도인 약 10ms 이하에 비해 많은 지연 시간이 소요돼 빠른 제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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