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이끄는 스토리지 미래 비전 ‘서베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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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가 이끄는 스토리지 미래 비전 ‘서베일런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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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비디오 보안 감시 시스템 최적화 7세대 HDD

▲ ‘디지털 보안 솔루션’의 도입이 가장 가속화된 영역은 ‘영상’ 분야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보안솔루션은 CCTV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컴퓨터에 저장, 복원하는 장비를 일컫는다. 최근 몇년사이 이들 디지털 비디오 보안 시스템의 도입은 매우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최근 몇년 사이에 디지털 비디오 보안 솔루션의 활동 영역이 기업에서 개인으로 확대됐다. 신뢰성이 업계의 시장 이슈로 부각되면서 개인·기업을 가릴 것 없이 효과적인 대응책으로 보안 영상 시스템이 주목받으며 이의 도입을 서두르는 움직임이 본격화 된 것이다.

기업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더욱 공고히 결합되는 고화질의 디지털 비디오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개인은 분쟁 발생 시 법적 증거 효력을 지니는 수단으로 영상 솔루션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시기적인 배경도 우호적이다. 지난해 말 차세대 무선랜 표준인 802.11ac가 승임됨에 따라 전통적으로 유선의 영역이던 기가 네트워크 시장이 무선까지 넓혀졌다. 제조, 일반 기업체를 포함 대학, 호텔, 리테일 시장에까지 전 산업군에 차세대 무선랜의 적용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디지털 비디오 보안 시스템 또한 무선의 발전과 함께 도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하지만 차세대 환경에 요구되는 사양을 충족시키기란 더욱 까다로워졌고 대응 방법 또한 복잡하다. 스토리지는 우선 적으로 고려해야 할 품목 가운데 최상위에 놓여있다. 신뢰성, 내구성, 품질에서 요구되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함은 기본이다. 여기에 가혹한 업계 현장의 조건을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때문에 스토리지 업계도 변화를 탐지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비디오 보안 스토리지,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의 미래

‘디지털 보안 솔루션’의 도입이 가장 가속화된 영역은 ‘영상’ 분야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보안솔루션은 CCTV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컴퓨터에 저장, 복원하는 장비를 일컫는다. 최근 몇년사이 이들 디지털 비디오 보안 시스템의 도입은 매우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IMS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비디오 보안 장비에 대한 전 세계 수요는 2008년에는 82억달러였지만 약 10.1%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올해에는 133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가운데 예상 수익중 거의 3분의1이 하드드라이브 기반의 보안 DVR 및 NVR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본격적인 변화는 9.11 사건 이후 보안에 대한 대중의 염려가 현실화되면서 시작됐으며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보안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디지털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이 물꼬를 텄다.

게다가 디지털 보안 솔루션은 기업에서의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과 동시에 지능적인 관리가 가능한 편의성까지 제시하고 있어 신규·확장·교체 수요가 동시에 맞물려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그렇다면 디지털기반 솔루션 업계가 디지털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때 스토리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따져봐야 할 3가지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

● 수량 - 보안 시스템이 캡처해 저장할 수 있는 비디 오스트림의 볼륨

● 화질 - 초당 프레임 수(fps) 및 프레임 해상도(예: 720×480 픽셀) 측면에서 비디오 

● 접근성 - 저장된 비디오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검색해 재생하는지 여부

가용성측면에서 접근을 하더라도 상기 특징은 솔루션을 도입할 때 디지털 비디오 보안 솔루션에서 지원하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할 체크요소다.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비디오 보안 시스템의 작동 프로세싱과도 연관되기 때문이다. 

최근 디지털 비디오 보안 시스템은 데이터의 용량 한계에 봉착했다. 2014년 영상 분야의 화두는 ‘4k’라고 불리는 고화질이다. 풀 HD(1920×1080)의 약 4배 화소수(4096×2160)를 지닌 영상 규격은 2015년이 되면 UHD 지상파 방송으로 거듭나 대중화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2013년 4월14일 미래과학부를 통해 ‘차세대 방송기술 로드맵’을 세웠으며 4K급 초고해상도(UHD)의 청사진을 공표한 바 있다.

따라서 비디오 데이터의 양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존 테이프 기반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것보다 훨씬 큰 스토리지 용량이 요구된다. 결국 디지털 보안 시스템은 특별 설계된 보안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에 의존하게 되며 이러한 시스템에서 ‘씨게이트 서베일런스’ 제품은 발군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가령 주요 병목 현상 없이 작업이 가능한 것과 달리 테이프 기반 시스템은 용량의 제한에서는 자유롭겠지만 순차적 데이터 액세스로 제한되므로 데이터 검색 속도와 편의성에서 심각한 제약이 따른다. 

다시 말해 HDD 기반 보안 스토리지는 무작위 액세스 기능을 통해 핵심 비디오 정보의 검색 및 재생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이는 기업부터 개인의 작업 프로세싱을 더 빠르게 해 최종적으로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광범위 데이터에 대한 최적화 해답

기업이 조직을 운영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최대의 가치 추구다. 이를 위해서는 레거시 솔루션뿐만 아니라 적합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므로 시스템간의 통합은 다중 클라우드 환경에서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다.

하지만 동시에 복잡성 문제도 상충한다. 그럼에도 기업 담당자가 클라우드의 도입에 비중을 높게 두는 것은 사용자 중심의 IT 리소스 공급을 통해 얻게 되는 클라우드의 확장성 및 생산성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 때문이다.

▲ 씨게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제품군 가운데 영상 및 RAID 환경에 특화된 서베일런스 HDD는 완성도를 높이며 벌써 7세대에 접에 들었다.

가령 점점 더 많은 직원이 직장에 자신의 개인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를 가져와 활용하고 있다고 치자. 실제 가트너에 따르면 지식 근로자의 64%, 비지식 근로자의 55%가 매일 업무에 하나 이상의 개인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업무 패턴은 현대 근로자들의 잦은 이동과 원격 근무 때문이다. 인스태트(In-Stat)의 연구에 따르면 다양한 장치로 원격 위치에서 콘텐츠에 접속하는 빈도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이러한 추세가 비즈니스의 한 부분이 되면 오는 2016년에는 매달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10엑사바이트에 달할 전망이다.

기업 내에서 사용되는 시스템 또한 점차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애플, 윈도, 안드로이드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이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기업은 이종기기간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또한 이렇게 지불하는 비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해결책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공유 및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의 도입이다. 데이터 스토리지를 NAS와 통합하면 기업은 손쉽게 정보를 증대시키고 관리할 수 있으며 보호할 수 있다. 관리지와 사용자 모두 쉽고 안전하게 비즈니즈 정보를 중앙 스토리지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홈 오피스에서 중소기업까지 씨게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다양한 환경을 구성할 때 최고의 성능을 제시한다.
▲ 최대 32개 채널을 지원해 서로 다른 해상도의 카메라를 통해 전송되는 감시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감시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높은 강도의 쓰기 요구에 대응하도록 설계

동시에 2020년에는 스토리지의 60% 이상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출하될 전망이다. 실제로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4억3300만달러에서 2017년까지 약 22억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트너는 2014년까지 개인 클라우드가 디지털 생활의 중심으로서 개인용 컴퓨터를 대체할 것으로 예측했다.

데이터 생태계 리더, 씨게이트 7세대 디지털 스토리지를 주목하라

지금까지 살펴본 것과 같이 보안 및 영상 그리고 엔터프라이즈까지 각각 환경에 어울리는 HDD 스토리지의 선택은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사용자의 목적대로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다. 실제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씨게이트는 제품의 내구성과 성능은 기본, 여기에 실제 사용자의 구동 환경을 고려해 주요 솔루션에 필요한 특화된 기능(RV)을 접목시켜 출시하고 있다.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선보이고 있는데 이미 10년 전에 감시 장비용 HDD를 선보인 것에 이어 영상 데이터 녹화 및 접근을 위한 스토리지를 론칭했다.

▲ 하드디스크 용량 별 적용 가능한 콘텐츠 분량

씨게이트의 엔터프라이즈 제품군 가운데 영상 및 RAID 환경에 특화된 서베일런스 HDD는 완성도를 높이며 벌써 7세대에 접에 들었다.

노력의 결과는 영상 분석 데이터의 전망 및 활용을 위해 맞춤 설계된 제품 중 최고 수준의 제품이라는 평가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평균 고장 간격(MTBF : Mean Time Between Failure)이 100만시간에 달하며 저전력 설계가 적용돼 전력 소모가 낮고 발열 또한 줄어들었다. 중단없이 동작해야 하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비롯해 RAID시스템, CCTV와 같은 네트워크 영상 레코딩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성능과 차별화된 속도 그리고 뛰어난 효율을 제공하고 있다.

 
                                   씨게이트 서베일런스 제품 주요 특징
- 최대 32개 채널을 지원해 서로 다른 해상도의 카메라를 통해 전송되는 감시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감시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높은 강도의 쓰기 요구에 대응하도록 설계

- 감시 솔루션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유연성을 갖춰 더 많은 데이터를 더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으며 업계의 자료 보관 및 해상도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

- 타임-투-레디(Time To Read, 시스템 동작 준비에 소요되는 시간) 시스템은 전력 소모가 최소화된 대기 모드 상태에서도 원상태로 최소한의 시간안에 복귀 가능 및 사용자는 프레임 손실 없이 데이터를 저장

- 5인치 드라이브로 최대 4TB의 용량 제공 및 최장 480시간의 고화질 비디오 저장 가능( 이는 현재 감시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설계된 드라이브 중 최고 용량). 특히 영상 스토리지의 확장성을 고려해 최대 16대의 드라이브를 연결, 제품에는 회전진동(rotational vibration, RV) 센서가 장착돼 대용량 고화질 비디오 저장 및 분석을 필요로 하는 중소 제조업체는 물론 카지노와 같은 솔루션 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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