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리더 폴리콤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UC(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린크(Microsoft Lync)'와 완벽하게 연동되는 '폴리콤^® CX IP 전화기'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폴리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사의 음성, 영상 솔루션 제품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UC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린크 (Microsoft Lync)'와 완벽하게 연동하는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출시한 폴리콤 CX IP 전화기는 마이크로소프트 린크(Microsoft Lync)에 최적화된 IP 전화기 CX500 및 CX600, IP 회의용 전화기인 CX3000을 포함한다. 이 신제품들은 폴리콤 제품 자체의 사용 편리성을 기반으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UC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폴리콤 CX IP 전화기는 임베디드 린크 2010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린크 2010 환경에 쉽게 배치될 수 있다. 또한 Call 확인을 위한 대형 칼라 디스플레이, 디렉토리 정보 등은 로비, 복도 및 휴게실 등의 공공장소에서 쉽게 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린크 서버의 새로운 '디바이스 전용 사용자(device-only user)' 모드를 활용하여, PC로 연결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폴리콤 HD 음성 기술을 탑재한 CX IP 전화기는 현재 상태를 인식해 전화 품질을 높여주는 기능이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적의 음성 재생을 위한 최고 수준의 시스템 디자인을 포함하여, 맑고 청명한 음질, 잡음 및 울림이 없는 사운드를 위한 폴리콤 Acoustic Clarity™ 기술과 마이크로소프트 RT오디오(Microsoft RTAudio)의 광대역 오디오 재생 기술 등이 결합되어 최상의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 및 그룹이 전 세계의 동료들과 보고, 듣고 대화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통합형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여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합리적 운영 그리고 신속한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폴리콤의 전략 파트너 부사장 개리 레이처트(Garry Reichert)는 "마이크로소프트 린크 (Microsoft Lync)와 같은 혁신 플랫폼을 기반으로 음성 커뮤니케이션, 영상 회의, 음성 통화 및 IT 기술이 통합되어 감에 따라 그러한 기술들간의 뚜렷한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CX IP 제품을 통해, 당사는 완전하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엔드-투-엔드 UC 솔루션을 가지고 파트너사의 UC 솔루션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폴리콤은 음성 및 영상 회의를 위한 일정관리, 참여, 기록, 스트리밍 및 컨텐츠 공유를 단순화하기 위해 MS 아웃룩, MS 익스체인지서버 및 MS 쉐어포인트서버를 포함한 다른 분야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CX IP 전화기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린크(Lync)를 이용한 독립형 IP 전화기로 PC 없이도 전화를 이용 및 일반 컨택 정보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통합된 단일 내장 PoE(Power over Ethernet) 포트로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며 AC 파워 키트를 제공한다. Polycom HD Voice™ 기술을 통해 음성 품질 및 명료성을 향상시켰으며 사용자가 듣고자 하는 음성메일만 쉽게 선택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폴리콤코리아 홈페이지 www.polycom.com/microsoft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 02-6005-240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조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