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 MWC2019 참가해 빅데이터 솔루션 선보여
상태바
모비젠, MWC2019 참가해 빅데이터 솔루션 선보여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2.25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시회 참가를 통해 빅데이터 및 MDT사업의 해외 시장 공략 나서

[CCTV뉴스=이승윤 기자] 모비젠은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WC2019는 5G 상용화의 원년을 맞아, 5G 관련 혁신 기술 및 서비스 응용 사례들이 대거 소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비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5G 시대에 필요한 빅데이터 솔루션인 자사의 IRIS 솔루션을 비롯하여, 5G, IoT 등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프로브(Probe) 솔루션, 빅데이터 기반의 4G/5G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무선 품질 분석 응용 사례(Minimization of Drive Test, 이하 MDT)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MWC2019 모비젠 부스 출처 모비젠

IRIS는 모비젠의 자체 빅데이터 솔루션으로, MWC2019에서 소개되는 최신 버전의 IRIS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시각화 기능 개선, 머신러닝/딥러닝 기반의 이상탐지, 사용자 정의 보고서 및 대시보드 기능, 빅데이터를 지도 상에서 분석 가능한 Map View 기능 등 개발자의 도움 없이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프로브 솔루션은 4G 혹은 5G 네트워크로부터 수집한 대용량 실시간 스트림 데이터(패킷 데이터)를 가공하여, 이동통신 서비스의 품질을 End-to-End 관점에서 분석이 용이하도록 상세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MDT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무선망의 품질 측정 기술로 무선망 품질 측정 시, 직접 측정 장비를 싣고 도로를 운행했던 기존 DM(Diagnostic Monitor)방식의 운용 비용 부담 및 리소스 과투자에 대한 한계를 해소한다. 이번에 모비젠이 선보이는 MDT 기술의 개념을 도입한 무선 품질 분석 응용 사례를 통해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이동통신사의 드라이브 테스트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빅데이터 기반의 응용 사례는 모비젠이 지난 1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IRIS 빅데이터 솔루션 기반의 빅데이터 고속 처리 기술이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