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밀착형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산불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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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밀착형 산불무인감시카메라로 산불예방 만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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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올해 산불예방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밀착형 산불무인감시카메라 6대를 설치한다. 군은 산림청으로부터 1억1000만원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시설자금을 확보해 산불예방을 위해 증평읍 율리 산61-1번지외 2곳에 설치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3대와 함께 산불지역 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벌인다.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대상지역은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산림과 인접해 소각행위가 많은 지역 등 기타 산불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산림기반시설 및 산림휴양·문화시설 등이다.

또한 산불감시장비의 첨단화를 통한 산불없는 고장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기존에 설치된 3개소의 카메라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밀착형 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불법행위자의 산불발생 행위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저장된 고화질 영상을 활용해 유사시 가해자를 검거하는데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군은 산불감시장비의 첨단화를 통해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감시장비 첨단화를 통해 산불발생으로 인한 소실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도록 하겠다”며 “산불예방활동에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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