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페이스북과 보안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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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페이스북과 보안 파트너십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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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와 페이스북이 페이스북상의 10억명 유저들과 접속 기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 서비스인 ‘하우스콜(HouseCall)’을 적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맺었다.

하우스콜은 온라인 악성코드 검사·치료 서비스로 별도의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차단, 취약점 검사와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보안 서비스다.

페이스북은 일 기준 조 단위의 클릭이 일어나고 있어 해커들에게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공격 대상이다.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 서비스는 페이스북의 기존 시스템을 보완해 해커들의 위협이나 공격을 탐지하고 이용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개인정보의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감염이 의심되는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으로부터 알림을 받게 되며 악성코드를 검사·치료 가능한 무료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함께 안내받게 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보안 서비스는 실행과 동시에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동안 감염된 계정을 검사하고 검사가 끝나면 치료 성공 유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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