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멘션데이타, SDN 개발 모델 발표…“네트워크 산업 전반 궁극적 변화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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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 SDN 개발 모델 발표…“네트워크 산업 전반 궁극적 변화 줄 것”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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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oftware Defined Networking, 이하 SDN)은 조직의 미래 네트워크 비전을 결정할 ICT운영과 프로토콜 및 네트워크 아키텍쳐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이러한 SDN 환경으로의 변혁을 돕기 위해 다이멘션데이타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개발 모델(Software-defined Networking Development Model)을 발표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네트워킹 아키텍처 접근법인 SDN은 소프트웨어상에서 네트워크 기능과 서비스가 제공될 뿐 아니라 프로그램화돼 작동한다. 이러한 조합은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주요한 ICT 자산인 네트워크의 유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비즈니스 지원능력의 향상을 보장한다.

브랜트 앵거스 다이멘션데이타 아시아 퍼시픽 네트워킹 총괄 임원은 “SDN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며 SDN은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방법에 변화를 요구하는 중대한 변화이고 궁극적으로 네트워크 산업 전반을 변혁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ICT환경에서 기업 네트워크가 더욱 비용효율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방식을 찾고 있다”며 “IDC는 향후 2년 안에 SDN의 매출이 37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멘션데이타는 컨설팅 중심의 심층 워크샵을 핵심으로 하는 전략적인 과정으로서 자체 SDN개발 모델을 구축했다.

이 심층 워크샵은 SDN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갖기 위한 교육 내용을 시작으로 ICT 인프라스트럭처, ICT 오퍼레이션, 조직과 사업내용과의 연계와 같은 핵심 4가지 분야에 대해 SDN의 영향력에 대한 검토 및 효과분석 등을 포함하고 있다.

워크샵에 대한 결과 분석에 따라 고객들은 조직에서 SDN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법과 성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들에 대해 일련의 권고사항을 받게 된다.

SDN으로의 이전은 다소 복잡하고 사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이멘션데이타의 SDN 개발 모델에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은 SDN으로의 이전을 실행함에 있어서 좀 더 구조화되고 일관성 있는 방법을 찾고 경쟁에서 강력한 위치를 선점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다이멘션데이타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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