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지원센터 운영 확대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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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지원센터 운영 확대 개소식’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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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클라우드 지원센터 운영 확대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 클라우드 산업 관련 유관기관 및 산·학·연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개소식 행사 이후에는 공공·민간의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사례와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홍보하고 민·관의 정책 소통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창업기업, 중소 소프트웨어(이하 SW)기업 등에게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공공·민간 수요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형성을 위해 2012년 6월 개소했다.

2013년도에는 5개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SW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시범 제공해 4개 기업이 개발된 SW를 상용화중이며 10개 공공·민간기업에게 클라우드 도입을 밀착 컨설팅 지원함으로써 클라우드 이용에 대한 수요기관의 막연한 불안감을 완화해 국내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미래부는 올해 1월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산업 육성계획(Korea Cloud Initiative)’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창업→글로벌화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있어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사업 발주시 부당하게 특정 규격, 모델, 상표 등을 지정해 입찰에 부칠 수 없도록 모니터링, 개선권고 등 조치도 수행할 계획이다.

마래창조과학부는 클라우드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만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클라우드 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데이는 수요·공급기업간 클라우드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제품·기술개발 정책 등에 대해 논의·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써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인식개선, 산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정책형성 등 클라우드 보급·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클라우드 산업 육성계획(Korea Cloud Initiative)을 차질 없이 집행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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