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주년 축사]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채기병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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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축사]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채기병 지사장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2.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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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안 분야 길 밝혀주는 등불 역할 기대

대한민국의 보안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월간 Secu N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스포츠 분야에서 흔히 하는 얘기 중에 “최선의 공격은 수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지킴을 기반으로 공격을 강화하자는 의미가 아닌 안정적인 체제를 확보하는 일이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현대의 기업들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도입해야 하지만, 동시에 회사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는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도 대응해야 합니다. 특히 정교해지고, 교묘해지는 해커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많은 사용자들이 민첩하고, 한 발 앞선 대응을 구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솔루션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안과 안정성 측면에서 최선의 대안이 되고 있는 멀티 클라우드 도입도 확대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주니퍼네트웍스 채기병 지사장

이렇듯 기업들이 새롭고 다양한 보안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영민한 미디어가 필요합니다. Secu N의 역할은 창간 후 오늘날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전문 분야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등불의 역할이 돼야할 것입니다. 끝으로 Secu N이 10년동안 보여줬던 날카로운 시각과 폭넓은 안목으로 국내 IT산업의 역사를 계속 이끌어 주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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