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 통해 CCTV 영상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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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 통해 CCTV 영상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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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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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통해 실제 거리 모습 및 교통상황 CCTV 화면 확인 가능해
NHN㈜(대표이사 김상헌)이 운영하는 네이버(www.naver.com)가 웹 지도에서 서비스 중인 '거리뷰·항공뷰' 기능을 윈도우 모바일에 이어 iOS용 지도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도 애플리케이션의 '거리뷰·항공뷰' 기능은 '지도 검색'과 '길찾기 기능'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 지도화면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거리뷰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또 아이콘을 길게 누른 후 원하는 위치로 끌어가면 다른 곳의 거리뷰도 볼 수 있으며, 확대/축소/이동 등의 기본 기능과 '주변정보', '빠른이동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거리뷰 뿐 아니라 CCTV 실시간 교통상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데, CCTV 영상정보는 네이버 지도 옵션 중에 실시간 교통정보보기를 선택한 상태에서 볼 수 있다. 영상정보 제공 범위는 고속도로와 서울시 고속화 도로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 거리뷰는 웹 지도와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어 서비스 내용에는 차이가 없지만 이동하며 활용한다는 이용 환경의 차이로 단말기의 방향과 각도에 따라 보이는 화면을 맞춤 제공하기 위해 나침반 기능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 앱을 업데이트 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안드로이드 OS용 거리뷰·항공뷰는 최종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곧 이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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