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범죄예방 위해 CCTV 수요 증가 전망
상태바
아르헨티나 범죄예방 위해 CCTV 수요 증가 전망
  • CCTV뉴스
  • 승인 2010.12.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내년까지 보안카메라 2000대 추가설치 예정
최근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은행 주변에서 범죄가 많이 보도되며 도심지역 경범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OSAC(Overseas Security Advisory Council)의 아르헨티나 범죄 및 안전 보고서에 의하면 2008~2009년 사이에 경찰에 신고된 범죄의 53%를 유지했으며, 연간 업무 비중은 35%로 나타났다.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이 2009년 1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중 36%가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최근 1년간 범죄에 피해를 본적이 있다고 하였으며, 그중 가장 비중이 높은 범죄가 도난범죄로 나타났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검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04~2009년 사이 범죄는 무려 118% 증가했다.

시장 동향

최근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난 범죄 증가 문제가 부각되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에 범죄예방과 치안강화를 위해 20여 지역에 300대의 보안카메라를 설치됐고, 연말까지 500대로 증설될 전망이다.

또한 시정부에서는 종합적인 차안강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2011년 3월까지 보안카메라를 1000대, 4월부터 CCTV를 추가로 1000대 설치 예정이다.

경시청 내 모니터링 센터의 이러한 감시카메라 모니터링으로 300건의 범죄, 위반 사고 및 구급현장을 보안부대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일부 동네에서는 상인 단체 등이 비용을 각출해 CCTV를 설치해 운영을 경찰에게 일임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진입로 운영관리 사업권을 가진 AUSA사는 총 23개의 CCTV를 가동하고, 지하철 운영회사인 메뜨로비아스도 지하철 역 입구, 복도 등지에 총 220개 CCTV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수출입 동향

2009년부터 1분기부터 현재까지 아르헨티나의 CCTV 수입이 꾸준히 증가 중이며, 한국에서의 수입도 2009년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월~9월 25일까지의 CCTV 수입 점유율은 브라질, 중국, 미국 순으로 50% 이상을 차지한다.



시사점

중남미 국가 중 가장 강력범죄가 적은 아르헨티나에서도 경범죄 상승으로 정부차원뿐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CCTV를 지속 구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남미에서의 보안장비시장은 여전히 유망함을 증명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보안장비 시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금이 보안장비 진출 확대를 위한 적기라고 보여진다.


자료원 : OSAC, NOSIS, The Korea Times, Diario Central 및 코트라 부에노스아이레스 KBC 정보 종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