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한국증권금융 270억원 규모 IT아웃소싱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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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한국증권금융 270억원 규모 IT아웃소싱 사업 수주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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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한국증권금융 270억원 규모의 IT아웃소싱 사업(3년, 2014년~2017년)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K C&C는 이번 사업 수주로 2004년 한국증권금융 IT아웃소싱 사업을 시작한 이래 수차례 IT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되며 한국증권금융의 IT서비스 전략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SK C&C는 KDB산업은행, 국민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메트라이프생명,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EBS, LH공사, 매일유업 등 금융뿐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39곳의 외부 IT아웃소싱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증권금융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증권금융은 SK C&C가 지난 7년간 한국증권금융의 모든 IT인프라와 시스템 운영을 하며 한국증권금융의 사업 성장·변화에 맞춘 최적의 IT서비스 제공과 업무 중요도에 따른 효율적 IT자원 배분으로 금융 서비스 혁신을 뒷받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고객정보 유출사고 등 금융권의 여러 보안 위기 속에서도 사전적인 보안 정책 수립·적용, 개인정보유출 방지 실태점검 상시화를 진행하며 안정적 보안 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도 높이 평가됐다.

SK C&C는 2017년까지 3년간 한국증권금융의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운영 등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SK C&C는 또 SLA(서비스 수준 관리)와 ITIL(IT인프라스트럭처 라이브러리) 기반의 종합 아웃소싱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IT아웃소싱 서비스 수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평가 체계를 확립해 IT아웃소싱의 품질을 보장할 계획이다.

백형덕 SK C&C 전략사업1본부장은 “한국증권금융이 대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증권금융의 안정적 사업 수행과 지속적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적 IT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어려운 경영 환경을 고려해 기본급은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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