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망분리 환경 위해 나라비전 ‘깨비메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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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망분리 환경 위해 나라비전 ‘깨비메일’ 도입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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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하 KRX)가 조직 내 메일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망분리 환경을 조성한다.

망분리 환경에서는 내·외부망의 메일 시스템이 별개로 움직여야 함에 따라 KRX는 외부메일 시스템으로 나라비전의 ‘깨비메일(Kebi Mail) v5.0’을 신규 구축한다. KRX에서 메일 솔루션 선택시 중요사항으로 여겼던 주요 두가지 사항에 가장 부합하는 메일 솔루션이다.

▲ KRX는 외부메일 시스템으로 나라비전의 ‘깨비메일(Kebi Mail) v5.0’을 신규 구축한다. KRX에서 메일 솔루션 선택시 중요사항으로 여겼던 주요 두가지 사항에 가장 부합하는 메일 솔루션이다.

첫 번째는 가장 기본적 사항인 안정적인 메일 시스템 구축. 높은 유저수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이중화가 구성돼야 하는데 깨비메일 v5.0은 자체 개발한 메일엔진 비하이브(Beehive) v3.0과 20여년간 이어온 웹메일 구축 노하우로 이를 보장한다.

두 번째는 모바일 메일 구현. KRX는 깨비메일 v5.0과 실시간 연동되는 깨비메일 v2.0을 추가 도입해 스마트 환경에 최적화 된 메일시스템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 외 KRX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 구현과 독보적인 유지보수 관리 체계로 KRX의 외부메일 솔루션으로 선택돼 업무환경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비전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기능개발과 안정적인 시스템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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