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듀이트, 데이터센터 무선 모니터링·냉각 최적화 기업 ‘시냅센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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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듀이트, 데이터센터 무선 모니터링·냉각 최적화 기업 ‘시냅센스’ 인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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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물리적 인프라(Unified Physical Infrastructure) 기반 솔루션 분야 기업 팬듀이트가 시냅센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팬듀이트 일원이 된 시냅센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폴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기업, 코로케이션 업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열적 위험 관리와 냉방 에너지 절감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시냅센스 데이터 센터 솔루션은 안정성이 뛰어난 독창적인 보안 무선 메쉬 네트워킹 기술과 기류 최적화 서비스, 자동 또는 수동 냉각 제어로 구성돼 있다.

톰 도노반 팬듀이트 코프 사장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시냅센스 팀은 데이터 센터 관리자들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잠재된 용량을 확보하며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검증된 이력을 자랑한다”며 “이에 힘입어 주요 은행, ISP·호스팅, 유통, 기업, 정부 기관과 굳건한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냅센스는 서비스 중심 기술 기업으로 우리 고객사에 막대한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트 티셜만 팬듀이트 산하 시냅센스 부사장(전 시냅센스 사장겸 CEO)은 “물리적 인프라 하드웨어, 서비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 이하 DCIM) 소프트웨어 등 팬듀이트가 보유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와 시냅센스 솔루션(www.synapsense.com)은 상호 보완적”이라며 “한 식구가 된 양사는 고객사에 환경 모니터링, 에너지 관리, 전력 및 냉각 제어, 장치 및 네트워크 자산 관리, 용량 관리 면에서 탁월한 역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우리는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DCIM 제품군을 보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냅센스 솔루션은 현재 북미와 아시아 대부분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파트너사인 스툴츠(Stulz)를 통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팬듀이트는 수개월 안에 전세계에서 시냅센스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팬듀이트는 5월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시스코 라이브’(Cisco Live)의 다수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팬듀이트 산하 시냅센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릴 ‘업타임 심포지엄’(Uptime Symposium)의 다수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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