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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주목해야 할 P2P시장의 지각변동

박지윤 기자l승인2019.01.04 09:00:06l수정2019.01.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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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션: 데일리펀딩 이미지 제공)

[CCTV뉴스=박지윤 기자] 지난 11월 30일 한국P2P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협 회사 누적대출액이 3조 원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한국P2P금융협회는 “회원사들이 당국 가이드라인과 협회의 자율규제를 준수하는 노력이 있었기에 3조원을 돌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신산업으로써 P2P금융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굳어질 것 같던 P2P업계 순위 전반에 크게 세 가지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음에 눈길이 간다.

첫째, 이번 한국P2P협회 공시자료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테라펀딩과 어니스트펀드의 순위변동이다. P2P업체 중 가장 먼저 누적 대출 액 5,000억 원을 돌파한 테라펀딩을 가로막을 업체는 아무도 없는 듯 했으나 월별 누적 대출 액 차이를 점점 좁혀오던 어니스트펀드가 결국 11월 대출 액에서 테라펀딩을 앞질렀다. 이에 따라 명실상부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해왔던 테라펀딩과 1위를 탈환한 어니스트펀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둘째, 월별 누적 대출 액 5위였던 데일리펀딩이 4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데일리펀딩은 빠른 성장으로 주목 받으며 업계 최단 기간 누적 대출 액 1,000억 원 돌파 기록을 경신 한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아 1,300억 원을 달성했다. 데일리펀딩은 그 동안 P2P업계의 모든 긍정적 성장 기록을 경신한 바 있어 상위권 P2P업체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셋째, 9월 대출 액 4위, 10월 대출 액 3위를 기록하던 피플펀드가 11월에는 상위권에서 종적을 감췄다. 앞서 대형 투자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손잡은 피플펀드가 신규 투자자들을 다수 유치해 대출 액 규모를 늘릴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간 것이다. 피플펀드가 사라진 빈 자리는 모자이크펀딩이 차지했다. 모자이크펀딩은 2017년 9월 론칭 한 업체로 현재까지 연체 율 0%를 유지하며 플랫폼 수수료 면제 상품을 출시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왔다. 그 결과 11월 대출 액 약 123억 원을 기록해 업계 5위를 달성하는 호재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굳어진 것 같던 P2P업계 상위권 순위가 크게 변동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P2P시장 특성을 고려해 투자자들은 상위권 업체라고 ‘묻지마’식 투자를 하기보다는 투자 전 업계 동향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박지윤 기자  parkjy12055@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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