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3000여종 카메라 지원 디바이스 팩 7.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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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 3000여종 카메라 지원 디바이스 팩 7.2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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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스톤시스템즈가 VMS와 NVR를 통해 3000여종에 달하는 네트워크 카메라의 고유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 팩 7.2’를 출시했다.

업그레이드된 디바이스 팩은 카메라 제조사들이 구현하는 최첨단 기술을 마일스톤 VMS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려 3000여종의 카메라를 지원해 다양한 제조사의 카메라를 마일스톤 VMS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관리하면서 고유의 기능과 성능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디바이스 팩 7.2은 단순한 USB 웹 카메라에서부터 고성능 열상 카메라에 이르는 광범위한 제품을 지원한다. 예를 들면 마일스톤 VMS를 통해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의 MIC550의 렌즈에 장착된 와이퍼를 제어해 폭우, 악천우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수한 화질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마일스톤은 새로운 디바이스 팩으로 2011년 이후 불과 3년만에 2000여종의 카메라를 추가로 지원하게 됐다. 이는 영상 보안 시장에서 개방형 플랫폼의 장점을 실현하기 위한 마일스톤만의 집중력과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윤증제 마일스톤시스템즈 지사장은 “디바이스 팩 7.2는 기존 제품에 2011년 이후 불과 3년만에 2000여종의 카메라를 추가하며 관리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영상 보안 시장에서 개방형 플랫폼의 장점을 실현해 온 최고의 영상 관리 솔루션 기업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일스톤은 ONVIF와 PSIA 등의 표준 프로토콜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전세계 100여개 글로벌 카메라 제조사와 MAP(마일스톤 제조사 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고객들이 카메라를 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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