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거래소 TSL코인 상장계약’ 위해 유니버셜그룹 경영진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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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거래소 TSL코인 상장계약’ 위해 유니버셜그룹 경영진 미국행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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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유니버셜그룹 비전선포식. 제공=유니버셜그룹

[CCTV뉴스=박지윤 기자] 유니버셜그룹(대표이사 김인기) 경영진이 TSL코인 미국 글로벌 국제 거래소 상장계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1월말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셜그룹 TSL코인은 작년 10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글로벌 국제 거래소 5곳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당초 12월 5일 상장시키자는 글로벌 국제 거래소측 요구가 있었으나, 국제 거래소 오픈 및 상장과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상장 날짜를 적절한 시기로 다시 결정하여 상장시키기로 합의한바 있다.

그리고 TSL코인은 12월 15일 자체 유니버셜 국제 오픈과 함께 1호 코인으로 상장되었다. 상장 후 16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며 1월 1일 오전 현재 7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버셜그룹 김인기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국제 거래소 5곳 동시 상장을 위하여 1월말 미국 글로벌 국제 거래소 상장계약 체결을 위하여 유니버셜그룹 경영진이 미국 출장을 떠난다. 송금속도 세계 1위& 강력한 보안기능의 TSL코인의 기술력은 해외 글로벌 국제 거래소와 투자자들로부터 이미 검증받은 상태로 이번 출장에는 미국쪽 투자자들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으며, TSL코인은 추가적으로 최근 핫한 글로벌 국제 거래소 5곳과 상장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동시상장은 10곳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글로벌 상장 절차에 있어서도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입장이다. 

유니버셜그룹은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로얄패밀리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바 있다. 

행사에서 유니버셜그룹은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광주시를 세계 '크립토밸리 특화지구'로 선포해 일자리 창출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며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김인기 유니버셜그룹 대표이사는 건의문을 통해 "광주시를 자유로운 암호화폐 특별자치 도시로 발전시키는 방안에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며 "광주시에 ICO실시와 가상계좌 발급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신규 수요 유인과 시장 확대를 위한 범용코인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인기 대표이사는 "정부가 지난해 비트코인 광풍에 놀라 단기적인 부작용 해소를 위해 규제하는데만 안주하다 보니 한국기업들이 오히려 다른 나라에 거래소를 여는 실정이다"며 "미래부국으로 가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지 말고 협회와 기업, 광주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로얄패밀리 1000명이 참석하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광주 크립토밸리 특화지구 선포를 통한 일자리창출 건의문을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어 3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암호화폐 투자자 5000명과 해외 글로벌 거래소 CEO, 해외 암호화폐 전문가, 한류 아이돌 가수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2019년 BLOCKCHAIN 일자리창출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여 세계 암호화폐와 일자리창출 분야를 선도해 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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