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이 2014년 첫 장기연휴를 앞두고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를 줄여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사용자 별로 ‘3X3 필수 보안 수칙’을 발표했다.
안랩이 이번에 제시한 3X3 필수 보안수칙은 장기 연휴중 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PC와 스마트폰, 기업의 보안 담당자 등 대표적인 3개 보안계층이 유의해야 할 가장 중요한 수칙을 3가지씩 선정한 것이다.
개인 PC사용자의 3대 보안수칙 = 올해 첫 장기연휴를 맞아 개인 PC 사용자의 경우 여행지, 맛집 등 정보 검색과 온라인게임 등으로 인터넷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윈도XP 지원 종료와 맞물려 보안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PC사용자들은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 버전을 최신으로 유지하고 각 SW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보안 패치를 적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안의 기본 제품인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동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기능을 실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제목이 자극적이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SNS에 첨부된 파일이나 링크는 실행을 자제하고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불법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것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3대 보안수칙 = 작은 PC라 불릴 만큼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보안위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는 공인인증서, 보안카드번호, 뱅킹 비밀번호, 통신사 정보 등 금융거래에 필요한 정보와 주소록, 사진 등 개인정보가 많아 해커의 타깃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