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어베스트, ‘클라우드잇’ 기반 보안 서비스 강화
상태바
이노그리드-어베스트, ‘클라우드잇’ 기반 보안 서비스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2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MS 윈도XP 보안 업데이트가 지원 종료됨에 따라 XP 보안 위험을 대비해 기업들 마다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도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www.cloudit.co.kr)와 글로벌 백신 기업인 어베스트코리아와 클라우드 VM(가상머신) 보안강화를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윈도XP 종료 후의 보안 문제 해결 강화에 나서고 있다.

▲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강화를 위해 글로벌 백신 기업인 어베스트코리아와 업무제휴를 맺었다.(우측 :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이사, 좌측 어베스트코리아 오봉근 대표이사)

이번 클라우드 VM 보안제휴는 최근 점점 지능화 되고 있는 악성코드 등을 예방하는 동시에 백신을 통한 사용자 환경까지 안전하게 지키게 된다. 특히 윈도XP 보안지원 종료에 따른 예방차원에서 어베스트의 서버, 엔터프라이즈 VM백신 지원은 물론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잇(Cloudit)’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XP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백신을 무상공급하며 보안 업데이트도 2017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현재 국내외 윈도XP 사용자는 해외의 경우 28%(어베스트 전체고객 2억명 기준), 국내는 25%정도 차지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보안분야는 서비스의 기본으로 지속적인 보안 전문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봉근 어베스트코리아 대표도 “최근 클라우드서비스로 전환이 급증하면서 VM 백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자사의 보안서비스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보안강화를 위해 어베스트 외에도 지난해 클라우드 웹보안을 위해 VM웹방화벽 기능을 모니터랩(www.monitorapp.co.kr)과 함께 서비스중에 있으며 클라우드 웹보안 서비스 운영을 위해 24시간 관제센터를 설치 운영해 고객사의 웹서비스 위협에 대해 실시간을 대응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