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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4년까지 방범용 CCTV 1450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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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4년까지 방범용 CCTV 1450대 추가 설치
  • CCTV뉴스
  • 승인 2010.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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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101억5000만원 투입해 각종 범죄 조기 차단!!
인천 지역에 오는 2014년까지 1450대의 방범용 CCTV가 추가로 설치된다. 인천시는 아동과 부녀자 상대 성범죄 및 각종 범죄를 막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총 사업비 101억5000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01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14년까지 1450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CCTV 1450대가 추가로 설치되면 현재 인천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1530대에서 2980대로 늘어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에 300대의 CCTV를 설치하고 2012년에 350대,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400대의 CCTV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게 된다.





구체적인 방범용 CCTV 추가 설치사업 추진 시기와 관련해서는 군·구별로 사업 착수 시기가 상이할 수 있지만 내년 초 예산이 집행되는 대로 각 군·구별로 방범용 CCTV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08년부터 강력 범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년차적으로 꾸준히 확대 설치해왔다.

인천시 남동구의 경우 지난해만 약 27억원을 들여 방범용 CCTV 281대를 설치하였으며, 이 가운데 16대는 5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로 대로변 통학로와 주요 길목을 지키고 있다.  다른 지역에 200만∼300만 화소급 CCTV가 설치된 적은 있지만 500만 화소급 CCTV가 설치된 경우는 이례적이다.

남동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38만 화소급 CCTV에서는 자동차 번호판이 흐릿하게 보이지만 고화질 CCTV에서는 또렷하게 보인다"라면서 "녹화된 화면을 확대해도 화면이 깨지지 않아 범죄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식별하는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서구 역시 지난해 9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취약 지역 등 128곳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하였다. 서구에 설치된 CCTV는 카메라 렌즈가 360도 회전 가능해 한 지점만 고정적으로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전방위적인 '감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CCTV 1대로 여러 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 2007년 구청 직원이 개발한 '통합형 CCTV '로 유명세를 누렸던 계양구는 금년 말 1억6천만원을 들여 20대를 추가설치 할 예정이다.
계양구에 기 설치되어 있는 통합형 CCTV는 범죄나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행위를 감시하는 CCTV와 골목의 보안등을 한데 합친 것으로, 야간에 무용지물이 되는 CCTV한계를 보완해 백색 보안등이 물체를 환하게 비춘 상태에서 녹화되기 때문에 야간 식별력이 높아 기존 CCTV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능을 자랑한다. 카메라 사양은 41만화소, 광학줌 22배(디지털줌 10배) 이다.

  

                   <기존 시스템>                  <계양구 통합형 CCTV시스템>



이밖에 남구와 강화군 등도 최근 범죄 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 CCTV 추가 설치로 벌써부터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 각 급 학교 학생과 주민들에게 CCTV 종합상황실 견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추가로 CCTV 설치를 원할 경우에는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방범용 CCTV 추가 설치사업과 관련해 CCTV 운영을 위한 서버 구축비나 회선사용료, 전기료 등을 제외하고 CCTV 한대당 최소 700만 원의 설치비가 소요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방범용 CCTV 설치 및 운영은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치안과 관련된 국가 사무로 보고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해 나갈 방침이다.

방범용 CCTV설치 사업을 관할하는 인천시 자치행정과 관계자에 따르면 "각종 범죄에 노출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방범용 CCTV설치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그러나 막대한 예산으로 인한 지자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국비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 경우 국비지원 없이 시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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