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30만 중소상공인의 비즈니스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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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30만 중소상공인의 비즈니스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8.12.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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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 비즈니스 도움 받는 카카오의 모바일 생태계 조명

[CCTV뉴스=신동훈 기자] # 2017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베드메이트유는 꿀잠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면서, 입점 전 대비 온라인 매출이 300% 상승했다. 선물하기 담당 MD와 함께 검색 키워드와 소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해 이를 타깃으로 한 전용 상품을 선보인 것이 성공 포인트였다. 기획 상품인 옐로우기프트U자형 필로우 제품은 출시한지 하루 만에4000개 완판을 기록했고, 선물하기와 함께 기획한 상품의 누적 판매량이 5만개를 넘어섰다. 베드메이트유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판교에서 ‘조샌드위치’를 운영중인 한동현 대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한다. 매장이 상업지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점심시간에 한번에 몰리는 고객들의 주문을 최대한 응대하기 위해 플러스친구의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응대를 분산화 했다. 이를 통해 매장 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좌석 회전율을 끌어올려 매출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

# 웹툰 ‘독고’를 집필한 스토리 작가 Meen과 작화가 백두 작가는 카카오와 협업하면서 스타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카카오페이지, 다음 웹툰, 그리고 일본의 콘텐츠 플랫폼인 픽코마까지 웹툰이 소개되면서 수익 창출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까지 작품의 활로를 넓히게 됐다. 이에 더해 ‘독고’의 프리퀄 웹툰인 ‘독고 리와인드’가 모바일 무비로 재탄생되면서, 2차 저작물을 통한 추가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의 모바일 생태계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이 비즈니스의 기회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동반성장 매거진 ‘파트너스위드카카오 (Partners with Kakao)’ 발행 1주년을 맞아, 카카오의 파트너 이야기와 소셜임팩트 활동을 종합한 특별판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특별판에서 이모티콘 작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처, 플러스친구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약 130만의 파트너가 비즈니스적 도움을 받는 카카오의 모바일 생태계를 조명했다. 실제로 카카오페이지에서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작품을 957개 배출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알림톡 기능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파트너들의 문자메시지 발송 비용을 평균적으로 70% 가까이 줄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 청구서로 지난 1년간 절감한 파트너들의 오프라인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은 약 10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이번 특별판에서는 카카오의 전반적인 협업 사례를 보고싶다는 파트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총 18개에 달하는 카카오 플랫폼의 파트너 협업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이모티콘-다음웹툰, 카카오톡 스토어-플러스친구 등 서비스 간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 사례를 통해, 파트너들이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매거진 발행인인 여민수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매거진에 담았던 다양한 파트너들의 이야기가 카카오와 협업을 시작한 다른 파트너들과 예비 파트너에게 희망이 되고,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카카오가 연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은 카카오의 핵심 가치”라고 전하며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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