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17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상태바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17일부터 코엑스서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4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사진영상축제인 ‘2014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Seoul Int'l Photo & Imaging Industry Show 2014, 이하 포토앤이미징(Photo&Imaging) 2014)’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본관 1층 A, B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포토앤이미징 2014는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프린터, 응용 기자재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이는 사진·영상기자재 및 영상문화 전문 전시회다.

코엑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KOPHIA),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KOPI)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전자, 캐논, 니콘, 세기P&C, 소니, 한국후지필름, 파나소닉 등 159개사 300여개 브랜드 750부스가 참여해 촬영에서부터 인화까지 사진 및 영상에 관한 모든 제품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포토앤이미징 2014 관계자는 “1989년 시작된 이 전시회는 20여년간 사진영상기기의 보급과 국내 사진영상산업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아시아 최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각 브랜드별 최신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수준 높은 사진영상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 사진영상 최대 전시회인 ‘포토키나(Photokina)’의 주최사인 쾰른메쎄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홍보프로그램을 진행,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신 사진 및 영상 문화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양한 동시 개최 행사와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국내의 숨겨진 사진촬영 명소를 지역 여행과 함께 소개하는 ‘포토앤트래블(Photo & Travel), 영상, 영화 장비 및 콘텐츠를 선보이는 ’P&I 무비 존(Movie Zone)‘, 3D프린터와 HMD(Head Mounted Display) 등 최신 광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앤옵틱스(Photo & Optics), 아시아 최초 사진 아트 페어인 ‘6th 서울 포토(Seoul Photo)’, 한국사진작가협회와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사진축전’ 등이 동시 개최된다.

이 외에 ▲P&I SNS 3분 영화제 ▲광학기술(Photo&Optics) 특별전 ▲P&I 포토 북 페어 ▲ P&I 세미나 ▲P&I 무비 존 세미나 ▲2014 봄사진촬영대회수상작 전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당사국총회(CBD COP '12) 홍보행사 ▲유니세프 특별 사진전 ▲100년의 라이카(100Years of Leica) 프레쇼 ▲주한외국인 사진전 ▲해외 관광청 사진전 등 11가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라이카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베스트리히트 옥션의 프레쇼인 100년의 라이카 프레쇼에서는 세계적인 사진가 그룹 매그넘의 희귀 사진작품 50점 및 라이카카메라 50점이 소개된다.

포토앤 이미징 2014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관 안내는 전시회 홈페이지(www.photoshow.co.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