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부터 랜섬웨어 대응 기능 제공
[CCTV뉴스=이승윤 기자] 넷아이디가 자사 솔루션인 클라우독과 mcloudoc에 중앙문서함 디스크 입출력 차단 기능과, 문서의 종류에 상관없는 문서 버전관리 기능 등의 강화된 랜섬웨어 대응 기능을 다음달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넷아이디는 이와함께 두개의 자사 솔루션에 서버 엔진에서 랜섬웨어 행동 패턴을 등록하여 의심이 가는 사용자는 중앙문서함에 대한 디스크 입출력을 차단하고 해당 내용을 이메일로 본인과 팀장 및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대량의 정보 유출, 문서 반출, 문서 삭제 등을 모니터링 가능한 통계 기능과 문서 종류에 상관없는 문서 버전관리 기능을 새롭게 제공할 방침이다.
넷아이디의 유상열 대표는 “다수의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강화된 랜섬웨어 대응 기능은 PC 차단 기능을 통과한 랜섬웨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랜섬웨어로 인한 최악의 피해로부터 문서 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문서중앙화를 찾는 고객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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