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전국 최고 안전도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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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국 최고 안전도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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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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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CCTV 캅` 본격 가동! 6개 분야 239대 24시간 감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그동안 불법주정차 단속, 그린파킹, 재난대책, 청사관리, 쓰레기무단투기, 다기능 방범기능으로 분산 운영해오던 각 부서 CCTV 상황실을 통합하는 'u-성동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1월16일 정식으로 개관,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방범용 비상벨을 통한 주민 범죄신고와 범인추적 및 검거까지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전과정을 직접 참관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자치단체 최초로 경찰 방범용 CCTV 상황실을 센터 내로 흡수 경찰 공무원이 합동으로 24시간 근무하는 치안예방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5개 부서에서 각각 운영중인 6개 분야 239대 CCTV 카메라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 CCTV 상황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인력 및 상황실 운영에 대한 예산 절감은 물론 각종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신속하게 대처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 청사 5층에 205㎡ 규모로 구축하게 될 통합관제센터는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8개 50인치 멀티큐브 대형화면에 통합관제실, 대책회의실, 조정실 장비실로 구성했다.
교통지도과는 불법 주정차 및 그린파킹 단속업무를 위해 총 90대 CCTV를 운영중에있으며 기존 노후화된 수동식 단속시스템(41기)을 무인자동시스템으로 모두 교체, 2월1일 정상가동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우수한 성능의 관측거리와 24시간 관제기능을 통해 주·정차 질서확립과 원활한 도로소통이 기대된다.
자치행정과는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다기능 방범용 CCTV구축사업과 초등학교 주변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다.
2010년에는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망을 구축하여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청소행정과 쓰레기무단투기 단속용 CCTV는 기존 15대의 CCTV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온라인방식의 CCTV 10대를 추가 설치, 지난해 5건의 단속 실적이 있는 등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향후에는 안전사고 예방, 원격 진료, u-헬스케어시스템, 시설물 관리, 생태 정보 관찰, 미아찾기, 토목건설공사 현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수있을 것이다.
조한종 기획예산과장은 "u-성동 통합관제센터는 CCTV 뿐 아니라 네트워크 관리 및 정보통신보안시스템과도 연동된 최첨단 유비쿼터스 통합관제센터이며 앞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전국 최고의 'CCTV 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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