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테크㈜, 웨어러블 영상보안기기 ‘지키미’ 개발에 본격 착수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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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테크㈜, 웨어러블 영상보안기기 ‘지키미’ 개발에 본격 착수 알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2.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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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개발업체 에스엘테크 주식회사가 자사 혁신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 구축에 나서고자 웨어러블 영상보안기기 ‘지키미’ 개발에 본격 착수를 알렸다.

웨어러블 영상보안기기 ‘지키미’를 개발하는 에스엘테크는 3D 영상관제기술과 모바일 영상관제기술을 위한 센서 및 카메라기술, 작업자의 위치와 생체데이터 실시간 관제기술 등으로 27건의 기술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한주 대표는 “지키미를 통해 실시간 모바일 영상관제 분야에 어떠한 혁신적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회사가 10년차를 준비하는 시기에 한번 더 점프업 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히 지난 2016년 한국산업은행의 기술우수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AIST를 통해 기술이전과 공동연구를 추진한 바 있는 모바일 영상관제시스템의 상용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엘테크는 지난 11월 23일 서울산업진흥원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주최한 서울시 우수기업 투자IR 행사에서 자사의 기술력에 투자자 그룹의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에스엘테크는 지키미의 남은 개발기간이 앞으로 약 8개월 가량 소요될 것이며, 2019년 내에 국내 및 해외에서 제품을 접해볼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또한 영상보안관제 솔루션 구축기술을 주축으로 2010년에 설립 된 에스엘테크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 소재 우수기업에 인증 부여하는 하이서울브랜드 및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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