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홈 오디오 스피커 시장 출사표…‘LX-8000 헤스티아’ 공개
상태바
캔스톤, 홈 오디오 스피커 시장 출사표…‘LX-8000 헤스티아’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1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가 홈 오디오 스피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캔스톤이 공개한 ‘LX-8000 헤스티아(Hestia)’ 모델은 3웨이(Way) 플로어 스탠딩 형태의 스피커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모던한 디자인에 최적의 음질을 출력하기 위한 별도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캔스톤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을 통해 그 동안 완성하고자 했던 멀티미디어 홈 오디오 스피커의 철학에 방점을 찍겠다고 밝혔다.


먼저 캔스톤은 스피커가 기본으로 갖춰야 하는 음질을 최상으로 구현하기 위해 고급 오디오에 탑재되던 서라운드 음향 설계를 위해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도입했다. 패브릭 재질의 소프트돔 트위터 1개에 6.5인치의 대구경 유닛을 2개 장착한 것은 물론 출력부를 세분화 시켰다. 저역부터 중역 그리고 고역까지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여기에 격벽을 적용한 독립된 인클로저 사운드 시스템을 구성해 각 유닛에 최적화된 신호가 전달되도록 했다. 전원부를 분리한 것 또한 노이즈의 유입을 최소화 시키고 안정된 전력 공급을 통해 스피커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하게 발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아울러 고급 오디오의 하이파이 스피커에 적용되던 바인딩 포스트 단자를 갖췄으며 결속력을 높여 음질의 손실을 최소화 시키고 전도율을 높이기 위해 금도금한 전해성 재질의 100심의 4m 길이의 터미널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캔스톤 홈 엔터테인먼트 스피커 LX-8000 헤스티아를 통해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강점은 ▲큰소리 뒤에 숨어있는 작은 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해주는 능력(해상도) ▲전후좌우의 위치감을 탁월하게 표현(음장감) ▲단순히 큰 소리가 아닌 가장 작은 소리와 큰 소리의 격차가 커야하며 합주와 솔로의 느낌이 음악적으로 잘 표현 가능(다이내믹스) ▲인위적인 소리가 아니라 녹음 당시 수록한 원음에 가까운 소리 구현(리어리티) 등 4가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기기(데스크톱PC, AUX 단자 연결, TV, 게임기, LP플레이어 및 스마크폰/태블릿 PC 등)를 LX-8000 헤스티아에 연결해 하이파이 소리를 체감할 수 있다. 게다가 디지털 LED 볼륨창과 무선 리모컨을 통해 누릴 수 있는 사용 편의성도 빠뜨리지 않았다.

음향 전문가의 반응 또한 기대를 모았다. 엔터테인먼트 스피커 LX-8000 헤스티아 제품을 체험해본 수석 음향 프로듀서 박기홍 실장은 “많은 악기의 동시 재생은 물론 고역의 강렬함과 역동적인 사운드 성향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박기홍 프로듀서는 박선주, 보아, 동방신기, 신화, 양동근 등의 유명 가수들의 음반을 레코딩한 쿨사운드(COOLSOUND) 수석 음향 프로듀서다.

캔스톤 LX-8000 헤스티아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2만으로 11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또는 오프라인 전문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이벤트로 MLB 정품 모자 증정(LA다저스,텍사스레인저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