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맥카렌 국제공항, 펠코 영상 보안 솔루션으로 자산·여행객 보호 만전
상태바
라스베가스 맥카렌 국제공항, 펠코 영상 보안 솔루션으로 자산·여행객 보호 만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1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박 도시로 연결하는 게이트웨이로서 라스베가스 맥카렌 국제공항은 연간 4100만명의 여행객을 수용하기 위해 꾸준히 시설을 확장해 왔다.

가장 최근에 확장한 제3터미널은 18만제곱미터 크기로 2012년 6월에 개항됐다. 자동탑승 게이트, 셀프 수하물 체크, 자동 항공 시계 등의 항공업계 최신 기술을 도입한 맥카렌 공항은 펠코 바이 슈나이더일렉트로닉(Pelco by Schneider Electric)의 최신 영상보안 솔루션을 도입했다.

9.11 테러 사건 이후에 건설된 최초의 공항터미널로서 제3터미널의 보안은 매우 중요했기에 맥카렌 공항은 펠코의 엔듀라(Endura) IP 영상관제시스템(VMS)과 960여대의 스펙트라(Spectra) 회전형 IP 카메라와 사릭스(Sarix) 고정형 IP 카메라를 채택했다. 

데이빗 버건 맥카렌 공항 IT서비스 담당자는 “우리는 펠코 제품을 10여년 이상 사용해 왔고 그 결과에 만족한다”며 “펠코는 훌륭한 파트너였기에 제3터미널에 엔듀라 영상관리시스템을 채용한 것은 어렵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버건과 그의 팀은 엔듀라 IP 영상관제시스템의 성능에 대해 조금 알고 있었으며 기존 공항터미널에서 카메라 관리를 위해 IP 영상관리시스템을 2001년부터 사용해 왔다.

맥카렌 공항 제3터미널에는 공공지역 및 임직원 작업구역, 시큐리티 체크포인트, 램프, 수하물 시스템, 주차 시설 등을 모니터하기 위해 963대의 스펙트라(Spectra) 메가픽셀 회전형 카메라와 사릭스 메가픽셀 고정형 카메라를 설치했다. 여기에는 14개의 게이트, 티켓팅 로비, 미 교통안전청 체크포인트, 세관 및 국경 보호구역, 60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8층 주차장, 수십여개의 상점 및 레스토랑 등이 모니터링 장소에 포함된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