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 올겨울 처음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떨어진 몸의 기운과 입맛을 살리기 위해 보양 음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선호되는데, 달큼한 맛의 돼지갈비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돼지갈비는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호불호 없는 중독적인 맛으로 언제나 즐겨찾는 먹거리 중 하나. 또한, 곳곳에 자리잡은 전통적인 수제 돼지갈비 맛집은 전국 미식가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대표적인 수제 돼지갈비 전문점으로는 양평 맛집 ‘터갈비’가 있다. 이곳에서는 주인장이 직접 손질하고 양념, 숙성한 돼지양념갈비를 비롯해 돼지생갈비, 소양념갈비, 생삼겹살 등을 제공하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함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돼지양념갈비에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 중에서도 최고 등급만 사용하며, 천연 꿀과 신선한 과일, 채소 등 17가지 천연 재료와 한약재를 더해 만든 양념은 특유의 단맛과 진한 풍미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터갈비’의 돼지양념갈비는 중독성 높은 식감과 맛으로 ‘마약갈비’란 평을 얻고 있으며, 샐러드, 양파절임, 파래무침, 김치, 무말랭이 등 주인장이 직접 만든 밑반찬과 신선한 쌈채소, 쌈장 등을 곁들여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돼지갈비 맛의 기본은 좋은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다”라며 “산지에서 최고 등급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바로 공수해 사용하는 만큼 더욱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 맛집 ‘터갈비’는 식당 주변으로 두물머리, 세미원, 청춘뮤지엄 등 양평 가볼만한 곳을 비롯해 유명한 관광 명소가 인접해 주말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큰 규모의 단체석을 조성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