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티뮤가 커세어(CORSAIR)의 자체 게이밍기어 브랜드 랩터(RAPTOR) 시리즈 ‘K30’ 제품의 첫 선을 보인다.
랩터 시리즈 최초의 게이밍 키보드 제품인 이번 K30은 완벽한 로컬 라이징을 통한 한글 각인 키 캡으로 출시된다.

미려한 붉은색 LED 백 라이트를 지원하는 K30은 이전 벤젼스 시리즈 모델들과는 달리 기계식 스위치 방식이 아닌 러버돔(Rubber-Dome) 방식을 사용한 제품이다. 따라서 적은 압력과 반발력으로 타건시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정확한 키 입력이 가능하며 그 만큼 소음도 적어 정숙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게이밍 키보드답게 매크로 입력이 가능한 게이밍 키가 6개 지원되며 최대 3개의 프로파일에 개별 저장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최대 18개의 게임 별 매크로 키 매핑이 가능하다.

여기에 벤젼스(VENGEANCE) 게이밍 키보드 시리즈부터 호평 받았던 멀티미디어 컨트롤 키 역시 탑재돼 간편하고 빠르게 시스템 볼륨 컨트롤이 가능하며 LED 밝기를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배치된 LED 컨트롤 키와 윈도우 락 키 역시 상단에 배치했다.

커세어 랩터 시리즈 K30은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년간의 제품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