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코리아, ‘클라우다이크’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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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코리아, ‘클라우다이크’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 김지윤 기자
  • 승인 2018.12.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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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동기화‧클라우드 기술력 인정받아

[CCTV뉴스=김지윤 기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가 ‘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ASD코리아가 3일 직접 개발한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Cloudike)’로 기술 우수성, 성장성, 경제 및 산업 기여도를 인정받아 기술 선도 부문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는 파일 저장, 공유, 협업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만큼의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소규모 단체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사용자별 권한 관리, 강력한 보안 등 혁신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내세우며 최근 1여년 간 서비스 매출이 19배 성장했다. 현재 유료 기업고객사는 250여개에 이른다.

클라우다이크의 고객들은 따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크롬 등 브라우저에서 오피스365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를 직접 연동해 복잡한 워드문서, 엑셀자료, 파워포인트 등이 깨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보다 선명하고, 변환 없이 원문 그대로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선웅 ASD코리아 대표는 “올해 받은 K-ICT 클라우드산업대상 과기부 장관상에 이어 두 번째로 인터넷대상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서비스 개시 이래 가장 큰 성장을 이룬 해인만큼,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빠른 고객 대응으로 국내 1위의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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