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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수 KT 전무, 신임 KT텔레캅 사장 내정

엔지니어 출신 대표만 있던 KT텔레캅에 처음으로 경영전문가 사장으로 신동훈 기자l승인2018.11.30 16:09:56l수정2018.11.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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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이번엔 다를 줄 알았던 엄주욱 KT텔레캅 사장도 결국 2년만에 물러났다. KT는 2019년 그룹사 정기 임원 인사를 내고 KT텔레캅 사장에 정준수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준수 신임 KT텔레캅 사장

엄주욱 사장은 KT텔레캅에서 기자간담회 진행은 물론 SG생활안전 무인경비 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기존 사장과는 다르게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월 2만원대 출동케어 서비스, 지능형 CCTV 서비스를 연계한 출동 서비스, 아파트 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시장진출과 매출 증대를 노렸지만, 기존 업계 강자는 물론 타 통신사들의 경쟁 우위에 서기는 힘들었다. 그리고 성과를 내기에 시간도 짧았다.

KT측은, 정준수 전무는 KT 및 그룹사에서 두루 경력을 쌓아 KT그룹의 보안 플랫폼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정 전무는 1962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나와 KT에스테이트 미래사업실장/개발사업본부장(2018), KT에스테이트 ICT융합추진실장/경영기획총괄 KT 윤리센터장 등을 지냈다.

경력을 보듯이, 정 전무는 기업경영 전문가이다. 기존 엔지니어 출신만 즐비했던 KT텔레캅에 첫 기업경영 전문가가 사장으로 와 사내 기업문화 변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준수#KT#KT텔레캅 사장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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