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실리콘, 핸트로 비디오 IP 포트폴리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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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실리콘, 핸트로 비디오 IP 포트폴리오 확대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4.04.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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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실리콘 솔루션 및 반도체 IP 급업체인 베리실리콘홀딩스가 HDTV와 3D TV 방송서비스를 지원하는 핸트로 비디오(Hantro Video) IP의 고효율비디오 코딩(HEVC) 메인 10 프로필(Main 10 Profile) 디코더와 AVS+ 디코더IP를 중국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HEVC 메인 10 프로필은 핸트로G2 다중 포맷 디코더 IP에서 지원된다. 단일 코어 아키텍처로 4K@60 fps를 구현하는 IP인 핸트로G2는 HEVC와 VP9 비디오 포맷을 모두 지원한다. 핸트로G2는 수십억개의 칩에 채용된 시장을 주도하는 비디오 반도체 IP로 전세계 90여 개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는 핸트로 비디오 IP의 13세대 제품이다.

베리실리콘의 창립자이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웨인 다이 박사는 “소비자들은 대화면TV와 소화면 미디어 태블릿 및 스마트폰의 화질에서 초고화질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옮겨 가고 있다. 전세계 방송사들은 HEVC 메인 10 프로필을 기반으로 하는 4K방송 계획을 발표했고 유튜브(YouTube)와 넷플릭스(Netflix) 등 인터넷 비디오 서비스 업체들도 4K로 빠르게 이전하고 있다”며 “핸트로G2 다중 포맷 디코더 IP는 회사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DTV/STV SoC(시스템온칩) 고객들에게 방송용 HEVC메인 10, 넷플릭스의 HEVC메인 및 유튜브의 VP9 등과 같은 다양한 요구를 지원할 수 있는 고유의 보편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베리실리콘은 2012년 7월 중국의 표준으로 승인된 HDTV및 3DTV 방송의 2세대 비디오 표준인 AVS+를 지원하는 통합 디코더 IP도 발표했다. AVS+는 핸트로 G1 다중 포맷 디코더에 추가돼 모든 기존 비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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