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윈도XP 기술지원 종료 따른 보안위협 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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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윈도XP 기술지원 종료 따른 보안위협 대비 철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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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MS의 윈도XP 기술 지원 종료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교육(행정)기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8일부터 안전행정부에 설치된 종합상황실 등과 연계해 정보보호대책반(반장 : 정보보호팀장) 운영을 통해 PC 교체 완료시까지 사이버 침해 예방 조치 등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

시·도교육청에 대해서는 윈도XP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및 노후 PC가 조기에 교체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 독려하되 운영체제 미 교체 PC에 대해서는 인터넷진흥원(KISA) 백신 활용 등을 통해 보안 점검토록 하고 교육용 PC는 주요정보시스템 접근 즉시 차단하며 윈도XP 업무용 PC는 윈도XP 보안 취약점이 보고될 경우 주요정보시스템의 접속을 차단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KERIS의 교육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및 교육청의 개인정보보호실태 현장점검단 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소속기관 및 대학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 등을 통해 윈도XP 업그레이드 및 PC 교체 등 보안 조치 활동을 함께 강화키로 했다. 더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측면에서는 교육(행정)기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실태 점검과 윈도XP PC의 중요 정보(개인정보 등) 삭제 등을 통해 윈도XP 운영체제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료 유출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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