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맛집 가볼만한곳 무거동 ‘푸른아오리’, 고급 참치회 코스요리를 착한 가격으로 맛보는 일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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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맛집 가볼만한곳 무거동 ‘푸른아오리’, 고급 참치회 코스요리를 착한 가격으로 맛보는 일식집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1.1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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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푸른아오리’의 아오리 스페셜 메뉴 (사진=푸른아오리 제공)

[CCTV뉴스=박지윤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소재 프리미엄 일식&회 이자카야 ‘푸른아오리’가 최고급 참치회가 포함된 ‘아오리 스페셜 메뉴’를 10만 원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체의 경우, 기존 일식집의 1인 기준 가격 대신 테이블 기준 가격을 도입해 착한 가격으로 일식 코스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참다랑어 배꼽살, 오도르, 쥬도르 등 최고 등급인 참다랑어 뱃살을 위주로 한 참다랑어회가 포함된 ‘아오리 스페셜 메뉴’를 인당 3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울산 맛집 무거동 ‘푸른아오리’는 일식 코스요리를 테이블 가격으로 제공하며 가성비 높고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손님들이 연일 붐비는 착한 일식당”이라며 “일반 참치집에서 인당 10만 원 가량의 상등품 참치에 유통단계를 줄여 마진을 최소화,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참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울산의 혁신적인 일식 코스요리 맛집”이라고 설명했다. 

울산 맛집 무거동 ‘푸른아오리’의 아오리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면 숙주를 넣은 일본식 불고기 ‘부타니쿠 쯔케’와 함께 메인 요리인 사시미가 상에 오른다. 고가의 생선으로 담백하고 쫄깃함을 느낄 수 있는 메로구이, 초밥과 튀김도 코스에 포함된다. 식사 메뉴로 알밥과 아구지리 또는 복어지리가 제공되는데, 당일 장을 봐 신선한 생선을 낸다. 

울산 맛집 무거동 ‘푸른아오리’ 관계자는 “가격이 높아도 청정 지역의 대광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도미회, 농어회, 광어회, 참치회 등의 생선회의 신선도 역시 가히 최고라고 자부한다. 사용하는 생선은 모두 고급 어종”이라며 “회를 다듬는 방법 역시 특별하다. 생선을 잡아 오로시(회를 뜨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 후에 정통 비법으로 일반적인 한국식이 아닌 정통 일본 기법으로 회를 다듬어 임산부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한 회”라고 설명했다. 

생선회에는 함께 곁들이기 좋은 특별한 소스 ‘고노와다(このわだ)’가 제공되는 것이 이곳의 특징. 이에 대해 “일반적인 횟집보다는 정통 일식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고노와다는 일본의 3대 진미로 유명한 해삼 내장으로 만든 소스로, 고노와다를 찍은 회를 백김치에 올리고 취향에 따라 직접 갈아 낸 와사비와 무순을 얹어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울산 맛집 무거동 ‘푸른아오리’의 메뉴는 모듬회와 참다랑어 한상 코스가 제공되는 ‘아오리 스페셜코스’ 외에도 모듬회가 제공되는 ‘회코스’, 모둠회에 참다랑어가 더해진 ‘아오리 코스’로 구성된다. 

‘자이언트 후토마끼’ 역시 울산 맛집 무거동 ‘푸른아오리’의 자랑. ‘자이언트’라는 명칭에 걸맞게 각종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김초밥으로, 당일 신선한 재료가 조합되는 날만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메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음식점 내부에는 테이블과 좌식룸이 마련돼 있다. 식당 관계자는 “단체 회식장소, 가족모임, 동창회 등 각종 단체 모임장소부터, 커플 데이트코스에 이르기까지 어느 자리에서나 좋은 공간에서 부담 없는 식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면서 “식당 근처에는 가볼만한곳도 많아 식사 후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일식&회 이자까야 ‘푸른아오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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